[영암/시사종합신문]박두만 기자 = 영암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사회복지행정동우회와 함께 지난 6일부터 9일까지 왕인문화축제 행사장에서 수요자 중심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동행영암! 복지홍보관을 운영했다.

복지홍보관은 사람중심! 행복드림! 동행영암 주제로 ▲다양한 복지제도 홍보 ▲참여하Go, 느끼Go, 즐기Go 체험 ▲내가 말하는 복지 톡!톡! Talk 등 3분야로 나뉘어 진행되었다.

특히, 내가 말하는 복지 톡!톡! Talk분야에서는 100여개의 복지제안이 복지트리를 장식하였고, 복지체험분야에서는 청소년 아웃리치, 푸드아트테라피, 부모와 아이가 함께하는 우드버닝체험과 다육식물 화분만들기, 다문화가 함께하는 네일아트, 안대․흰지팡이․휠체어 장애체험 까지 다양하고 즐거운 체험을 통해 영암복지를 홍보하여 지역주민과 관광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복지체험에 참여한 관광객은 ‘지역축제장에서 다양한 복지분야 체험을 통해 알게 되어 참 뜻깊은 영암 방문이 되었다’며 ‘다음 영암방문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영암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사회복지행정동우회는 민관이 하나되어 영암복지홍보관을 지속적으로 운영하여 복지제도를 쉽고 즐겁게 이해할 수 있도록 홍보하고, 지역주민의 다양한 소리를 들어 수요자 중심 맞춤형 복지시책 개발에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