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군 장흥읍지역사회보장협, ‘사랑의 난방유’ 긴급 지원
최근 불어 닥친 한파에 취약계층 12가정에 난방유 지원
이정연 기자입력 : 2018. 02. 07(수) 15:42
[장흥/시사종합신문]이정연 기자 = 장흥군 장흥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읍장 백형갑, 공동위원장 강경일)는 최근 연이은 한파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위기가정 12세대에 난방유를 긴급 지원했다고 밝혔다.
난방유는 지역의 한 후원자로부터 2,400ℓ를 기탁 받아 지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영하권 날씨가 계속되는 가운데 다문화 한부모 가정으로 기초수급자인 A씨(44세, 2인 가구)는 한 달에 80만원의 생계비로 살림을 꾸려가고 있다.
초등학교 다니는 어린 딸과 빠듯하게 살고 있는 A씨의 가정에 200ℓ의 난방유를 지원했다. 오래된 시멘트 벽으로 단열처리가 되지 않을 뿐만 아니라, 수도가 얼어 물이 나오지 않아 어려움을 겪고 있는 B씨에게도 도움의 손길이 전해졌다.‘숨어있는 복지 찾기’맞춤형복지의 주거환경 개선사업으로 연계해 새로운 보금자리로 옮길 때까지 긴급 보수를 할 계획이다.
한편, 백형갑 장흥읍장은 “이번 난방유 긴급지원으로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데 작은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주거환경이 열악한 저소득 취약계층의 주거안정을 위해 다양한 복지단체와 연계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난방유는 지역의 한 후원자로부터 2,400ℓ를 기탁 받아 지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영하권 날씨가 계속되는 가운데 다문화 한부모 가정으로 기초수급자인 A씨(44세, 2인 가구)는 한 달에 80만원의 생계비로 살림을 꾸려가고 있다.
초등학교 다니는 어린 딸과 빠듯하게 살고 있는 A씨의 가정에 200ℓ의 난방유를 지원했다. 오래된 시멘트 벽으로 단열처리가 되지 않을 뿐만 아니라, 수도가 얼어 물이 나오지 않아 어려움을 겪고 있는 B씨에게도 도움의 손길이 전해졌다.‘숨어있는 복지 찾기’맞춤형복지의 주거환경 개선사업으로 연계해 새로운 보금자리로 옮길 때까지 긴급 보수를 할 계획이다.
한편, 백형갑 장흥읍장은 “이번 난방유 긴급지원으로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데 작은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주거환경이 열악한 저소득 취약계층의 주거안정을 위해 다양한 복지단체와 연계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