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보건소, 다문화 아동‘ 찾아가는 맞춤형 치과진료’시작
언어장벽 등 문화차이로 방치되기 쉬운 아동의 구강수호천사로 나서
이남재 기자입력 : 2018. 03. 19(월) 15:08
[고흥/시사종합신문]이남재 기자 = /고흥군(군수 박병종)은 관내 초등학교 3개교(도화초, 과역초, 동강초) 다문화가정 아동 55명을 대상으로 3월 22일부터 찾아가는 다문화아동 맞춤형 구강건강관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결혼이주 여성의 증가로 인해 고흥군 학령기 아동 중 다문화 아동이 14%를 차지하나 언어장벽과 문화이해의 부족으로 자녀에게 제대로 된 구강건강관리가 이루어지지 않아 개인별 구강예방 및 조기치료 필요성이 시급한 실태이다.
이에 따라 아동 개인별 구강진료카드를 작성하여 스켈일링, 불소도포 등 치과예방진료를 실시하고, 올바른 구강보건교육을 위해 1대 1 맞춤형 잇솔질 교육과 실습 프로그램 등 다양한 구강보건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한편, 고흥군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사업 운영을 계기로 자칫 소외될 수 있는 다문화 가정과 아동에 관심을 가지고 지속적인 보건의료 서비스를 확대 제공하여 지역사회 어울림을 통한 건강한 웃음을 함께 웃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결혼이주 여성의 증가로 인해 고흥군 학령기 아동 중 다문화 아동이 14%를 차지하나 언어장벽과 문화이해의 부족으로 자녀에게 제대로 된 구강건강관리가 이루어지지 않아 개인별 구강예방 및 조기치료 필요성이 시급한 실태이다.
이에 따라 아동 개인별 구강진료카드를 작성하여 스켈일링, 불소도포 등 치과예방진료를 실시하고, 올바른 구강보건교육을 위해 1대 1 맞춤형 잇솔질 교육과 실습 프로그램 등 다양한 구강보건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한편, 고흥군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사업 운영을 계기로 자칫 소외될 수 있는 다문화 가정과 아동에 관심을 가지고 지속적인 보건의료 서비스를 확대 제공하여 지역사회 어울림을 통한 건강한 웃음을 함께 웃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