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군, 특색 있는 가로수 식재로 도로 경관 개선
추위에 강하고 경관 가치 높은 감탕나무 400주 식재, 관광자원화 한몫
오승택 기자입력 : 2021. 03. 10(수) 10:31
장흥군, 특색 있는 가로수 식재로 도로 경관 개선
[시사종합신문 = 오승택 기자] 장흥군(군수 정종순)은 국도 23호선 부산면 사거리~지천 삼거리 4.2km 구간 중 1.7km 구간 도로변에 특색 있는 가로수(감탕나무 400주)를 식재하여 도로 경관을 개선했다고 전했다.
현재 가로수로 식재된 감탕나무는 우리나라 고유 수종으로 9~10월부터 열매가 익기 시작해 겨우내 붉은색을 띠어 관상 및 경관 가치가 높다.
국도 23호선 부산면~유치면을 잇는 도로변은 통행객들이 많아 군민과 관광객들에게 색다른 경관을 선사할 수 있으며, 향후 건립될 대한민국체육인재개발원과 연계한 훌륭한 관광자원으로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정종순 장흥군수는 “가로수는 경관 개선 효과가 뛰어난 자원이므로 앞으로 관내 주요 도로변에 가로수 식재를 확충하여 특색 있고 쾌적한 가로경관을 조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장흥군은 지주목 결속, 가지치기, 맹아 정비, 시비, 방제 등을 통해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가로수 관리에 나설 방침이다.
현재 가로수로 식재된 감탕나무는 우리나라 고유 수종으로 9~10월부터 열매가 익기 시작해 겨우내 붉은색을 띠어 관상 및 경관 가치가 높다.
국도 23호선 부산면~유치면을 잇는 도로변은 통행객들이 많아 군민과 관광객들에게 색다른 경관을 선사할 수 있으며, 향후 건립될 대한민국체육인재개발원과 연계한 훌륭한 관광자원으로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정종순 장흥군수는 “가로수는 경관 개선 효과가 뛰어난 자원이므로 앞으로 관내 주요 도로변에 가로수 식재를 확충하여 특색 있고 쾌적한 가로경관을 조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장흥군은 지주목 결속, 가지치기, 맹아 정비, 시비, 방제 등을 통해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가로수 관리에 나설 방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