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종합신문 = 고성민 기자] 서귀포시(시장 김태엽)는 2021년 한해 코로나19 상황으로 어렵고 힘든시기에 서귀포시 공직자들의 행정역량을 집중하여 중앙단위 공모 및 평가 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이뤄냈다. 서귀포시는 2021년 중앙단위 공모 및 평가 총 105건, 국비 734억원을 확보하여 코로나19로 서귀포시의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데 기여했다. 중앙단위 평가사업 분야에서는 행정안전부 주관‘2021년 민방위 업무 유공 정부포상’에서 대통령 표창 및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그리고 어르신 맞춤형 복지서비스 부분에서 높은평가를 받아‘2021 도전 한국인상’노인복지문화 부분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또한,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최하는‘2021 한국관광의 별 시상식’에서 서귀포 치유의 숲이 본상을 수상하여, 웰니스 관광지로서 치유의 숲의 브랜드 가치를 널리 알리게 되었다. 행정안전부에서 주최하는‘안전하고 아름다운 소하천 가꾸기 공모전’에서 서귀포시 생수물천이 심사결과 최우수로 선정되어 표창과 15억 재해예방사업 국고 추가 지원을 받아 수상의 명예와 재정확보에 이바지했다. 중앙단위 공모사업 분야에서는 해양수산부에서 주관하는‘2022년 어촌뉴딜300 사업’으로 관내 3개 대상지(가파리, 사계리, 세화2리)에서 총 124억의 국비를 확보하였다. 더불어, 성산읍 5개리 대상지에서 실시하는 2022년도 갯벌식생 조림사업에서 선정이 되어 국비 101억을 확보하여 2050탄소중립 정책실현에 기여할것으로 기대된다.

서귀포시 관계자는“코로나19 상황이 지속되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2021년 105건 분야에서 734억원의 국비를 확보한 가시적인 성과를 이뤄냈다”고 말했다. 또한 “중앙단위 공모 및 평가를 통해 국비를 확보하여 지역경제에 이바지하고 우수한 수상을 통해 서귀포시의 이미지를 높이는데 기여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