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연구원, 제주관광, 도민에게 환원되도록 미래산업과 융복합 추진
오영훈지사 ‘제주관광의 새로운 봄을 여는 대도약’특별강연
코로나19 엔데믹시대 제주관광 경쟁력 강화를 위한 공동세미나 개최
고성민 기자입력 : 2023. 03. 21(화) 16:57
제주연구원, 제주관광, 도민에게 환원되도록 미래산업과 융복합 추진
[시사종합신문 = 고성민 기자] 제주연구원(원장 양덕순)은 제주특별자치도, 제주관광공사,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 제주관광학회와 공동으로 3월 20일(월) 오후 3시 제주관광공사 웰컴홀에서 “코로나19 엔데믹시대, 제주관광 경쟁력 강화” 세미나를 개최하였다. 금번 세미나는 코로나19로 전세계가 유례없는 관광침체기를 딛고 정상화되는 가운데, 코로나 이전과는 완전히 새롭게 전개될 관광트렌드에 대한 제주의 대응책 마련을 위해 개최되었다.

이번 세미나는 엔데믹이라는 새로운 환경에서 제주관광의 현황을 진단하고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방안을 도출하기 위해 도내 관광유관기관 모두가 뜻을 같이하였다.특별히 이날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코로나19로 고생한 관광업계를 위로하고 새롭게 시작하는 제주관광을 격려하기 위해 “제주관광의 새로운 봄을 여는 대도약”이라는 주제로 기조강연을 하였다.

오영훈 지사는 ‘제주가 자랑하는 청정자연과 고유문화의 가치를 부각하면서 그린수소, 민간항공우주, UAM 등 미래산업과 제주관광을 연계하여 고부가가치 제주관광을 실현하겠다’고 민선8기 도정의 관광정책 방향성을 제시하였다.특히, 오영훈 지사는 관광의 부작용을 도민에게 떠넘기지 않고 관광성장의 결실을 도민에게 골고루 나눠주는 정책으로 도약할 것이며, 스마트관광, 워케이션 등 새롭게 떠오르는 관광트렌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하였다.

제1 주제에서는 제주대학교 홍성화 교수가 “엔데믹시대의 제주관광 현황과 대응” 발표를 통해 ‘최근 방일관광객 증가로 위협받는 제주관광에 대응하기 위해 국내외 MZ세대를 적극 유치해야 하며 그 핵심은 야간경제 활성화에 있다’고 역설하면서 박물관과 미술관 등 제주의 관광인프라를 야간경제에 활용해야 한다고 하였다.

이후 진행된 지정토론에서는 제주대학교 정승훈 교수를 좌장으로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양경호 의원, 제주특별자치도 변덕승 관광교류국장,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 김경진 종합여행업분과 부위원장, 태평양관광기구 박재아 한국지사장, 제주관광학회 송상섭 학회장 등 분야별 전문가들의 활발한 토론이 이어졌다.

제2주제에서 제주연구원 고선영 책임연구원은 “데이터로 보는 제주관광 물가 실태와 대응” 발표를 통해 ‘제주관광 물가에 대한 인식은 국내 주요 관광지역과 비교할 때 비슷한 수준으로 나타나고 있으나 물가만족도는 가장 높게 나타났다.

한편, 제주-해외여행 비용실태를 비교해보니 해외여행이 제주여행 대비 2배이상 소요되고 있다’며 제주관광의 정책방향은 ‘철저한 품질전략으로 가야하며 제값받는 고품질 관광’이 되어야 한다고 하였다.

이후 진행된 지정토론에서는 한라대학교 문성종 교수를 좌장으로 제주관광공사 양필수 관광산업혁신그룹장, 레드테이블 도해용 대표, 제주대학교 양성수 교수,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 하승우 국내외여행업분과위원장, 연합뉴스 변지철 기자 등 전문가들의 열띤 토론이 이어졌다.

한편, 양덕순 제주연구원장은 “이번 세미나를 통해 엔데믹 시대 제주관광의 대응방안에 대한 다양한 해법이 제시되었다. 엔데믹 시대의 관광은 완전히 새로운 형태가 될 것이다.

앞으로 지속적인 소통과 논의가 필요하며, 이를 위해 분야별 대응 등 좀더 구체적이고 실천적인 방안이 도출될 수 있도록 세미나를 지속적으로 개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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