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취약계층 맞춤형 의료급여사례관리 강화
의료급여관리사 6명이 다양한 서비스 연계
고성민 기자입력 : 2023. 06. 07(수) 09:15
제주시
[시사종합신문 = 고성민 기자] 제주시에서는 의료급여수급자들의 맞춤형 의료급여사례관리를 위해 전문 간호사로 구성된 의료급여사례관리사 6명이 다양한 서비스를 연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의료급여관리사는 의료급여수급자들의 건강관리를 위하여 병·의원 등 의료기관 적정 이용과 의료급여제도를 안내하는 한편, 의료기관 이용 상담을 제공하고 있다.

의료급여 과다 이용자에 대해서는 지속적인 관리를 실시하고, 만성질환이 있음에도 병·의원을 이용하지 않는 45명의 대상자에게는 질환 관리 교육을 추진 중이며 대상자들의 건강관리를 위해 방문간호, 노인장기요양등급신청 등 지역사회서비스 연계를 통한 사전 예방 활동도 병행한다.

또한 지속적으로 치료를 받아야 하는 중증질환 및 희귀난치성질환·고시질환·기타 질환을 영역별로 분류해 사전 의료급여일수 연장승인을 통해 554명이 의료급여일수에 제한없이 치료를 받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외에도 관내·외 의료기관에 30일 이상 장기입원한 수급자 444명을 대상으로 ▲건강상태 확인 ▲돌봄제공자 유무 ▲퇴원의사 등 실태 조사를 실시해 재택치료가 가능한 장기입원자 11명을 퇴원토록 도왔다. 특히 주거지원, 재가돌봄서비스 등 다양한 서비스 연계를 통해 지역사회 구성원으로 함께 살아갈 수 있도록 지지체계를 마련하고 있다.

적극적인 사례관리로 병·의원 과다 이용자 59명을 ‘23년 1/4분기 동안 중점 관리한 결과, 작년 대비 진료비 1억 1천 1백만 원 감소시켜 재정 효율화에도 기여하고 있다.

한편, 제주시 한혜정 기초생활보장과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례관리로 의료급여수급자의 건강권을 보장하고 합리적인 의료급여 이용을 돕기 위한 지원을 해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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