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종합신문 = 고성민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사장 고은숙)는 2일부터 오는 31일까지 공사 온라인 채널을 통해 제주 관광업계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찾아가는 맞춤형 교육 참여기업을 모집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제이아카데미(J-Academy) 교육의 심화 과정으로서 현업에 바로 적용할 수 있도록 실무 중심의 맞춤형 교육으로 기획됐다.

교육 대상은 제주 도내 관광기업 5개사다. 교육 참여 인원은 최소 3인 이상 가능하며, 교육 시간은 2시간, 비용은 무료다.

교육 분야는 광고, 홍보, 브랜딩, 상품개발, 서비스, 고객관리 중 기업이 원하는 분야에서 2개 이내로 선택이 가능하며, 본격적인 교육은 오는 10월 중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교육은 참여기업의 학습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사전 기본 교육을 수료해야 한다. 특히 ‘제주 관광 전문교육 J-Academy 홈페이지(jacademy.ijto.or.kr)’ 에서 직무교육, 트렌드 교육, 제주 이해 교육 등을 학습해야 한다.

찾아가는 맞춤형 교육의 참여 신청은 ‘제주 관광 전문교육 J-Academy 홈페이지(jacademy.ijto.or.kr)’에서 선착순으로 접수 받고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제주관광공사 홈페이지(www.ijto.or.kr) 내 알림마당-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제주관광공사 관계자는 “관광기업이 필요로 하는 분야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맞춤형 교육을 기획했다”며 “공사는 앞으로도 제주 관광업계의 경쟁력과 지속 가능성을 제고시킬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과 지원사업을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관광종사원 및 예비종사원의 관광 전문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제이아카데미(J-Academy) 관광종사원 역량 강화 교육’은 오는 8월 10일부터 실시간 온라인 교육으로 진행된다. △OTA 디지털 마케팅 성장 전략 △제주 섬 신화 △럭셔리 관광상품 개발 △ESG 관광 트렌드 △ESG 관광 실무 이해 △관광업계 입찰전략 △영업 전략 등의 주제로 진행될 예정이며, ‘제주 관광 전문교육 J-Academy 홈페이지(jacademy.ijto.or.kr)’에서 신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