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우당도서관, 10월 모다들엉 책방 이야기 운영
‘제주’를 소재로한 전시와 인문학 강연으로 책섬제주 홈페이지에서 신청
고성민 기자입력 : 2023. 09. 29(금) 15:55

제주시 우당도서관, 10월 모다들엉 책방 이야기 운영
[시사종합신문 = 고성민 기자] 제주시 우당도서관에서는 책 읽는 도시로 거듭나기 위한 모다들엉 책방 이야기인 ‘제주에서도_愛書島’ 10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북살롱이마고(표선면)에서는 10월 8일 홍죽희 작가와 함께 <인문학살롱> 마지막 주제인 ‘제주인들의 희망이고 삶이고 신앙이었던 미륵돌 이야기’를 통해 돌로 시작해 돌로 생을 마무리했던 제주 사람들의 신앙과 신화에 스민 제주인들의 삶에 대해 이야기 나눈다.
북스페이스곰곰(도평동)에서는 ▲10월 16일 ‘에세이스트 박진희의 제주기록’, ▲10월 23일 ‘일러스트레이터 강민경의 제주기록’, ▲10월 30일, 31일에는 ‘편집디자이너 김신애의 제주기록’으로 구성해 다양한 방법으로 제주를 기록할 수 있는 방법을 배우고 제주기록을 지속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참여자들과 함께 고민해 볼 예정이다.
어나더페이지(대정읍)는 <우주커뮤니케이터와 함께 떠나는 가을 별자리 여행> 이라는 주제로 ▲10월 27일에는 ‘별자리들’의 이주원 작가와 저자 강연을 진행하고, ▲11월 3일에는 별자리 관측 여행의 시간을 마련한다.
한편, 2023 모다들엉 책방 이야기는 지난 5월 조천에 위치한 시인의 집을 시작으로 10월까지 제주지역 동네책방 24곳에서 각 동네 책방만의 개성을 살린 프로그램 운영으로 마을 안에서 지역 주민들과 함께하는 자리를 마련해 왔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책섬, 제주> 홈페이지 (http://woodang.jejusi.go.kr) 또는 각 책방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확인하거나 신청이 가능하다.
제주시 김현아 우당도서관장은 “가까운 동네 책방에서 독서문화를 체험하고 나누는 경험을 통해 제주지역 독서문화가 활성화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제주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10월에는 사유의 계절 가을을 맞아 ‘제주’를 소재로 마을 주민들과 소통하고 기록하는 인문학 강연과 전시 등을 운영한다. 그림책카페노란우산(안덕면)은 오는 10월 1일부터 31일까지 한 달간 이진 작가의 <엄마의 섬> 패치워크 원화 전시를 진행하고
북살롱이마고(표선면)에서는 10월 8일 홍죽희 작가와 함께 <인문학살롱> 마지막 주제인 ‘제주인들의 희망이고 삶이고 신앙이었던 미륵돌 이야기’를 통해 돌로 시작해 돌로 생을 마무리했던 제주 사람들의 신앙과 신화에 스민 제주인들의 삶에 대해 이야기 나눈다.
북스페이스곰곰(도평동)에서는 ▲10월 16일 ‘에세이스트 박진희의 제주기록’, ▲10월 23일 ‘일러스트레이터 강민경의 제주기록’, ▲10월 30일, 31일에는 ‘편집디자이너 김신애의 제주기록’으로 구성해 다양한 방법으로 제주를 기록할 수 있는 방법을 배우고 제주기록을 지속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참여자들과 함께 고민해 볼 예정이다.
어나더페이지(대정읍)는 <우주커뮤니케이터와 함께 떠나는 가을 별자리 여행> 이라는 주제로 ▲10월 27일에는 ‘별자리들’의 이주원 작가와 저자 강연을 진행하고, ▲11월 3일에는 별자리 관측 여행의 시간을 마련한다.
한편, 2023 모다들엉 책방 이야기는 지난 5월 조천에 위치한 시인의 집을 시작으로 10월까지 제주지역 동네책방 24곳에서 각 동네 책방만의 개성을 살린 프로그램 운영으로 마을 안에서 지역 주민들과 함께하는 자리를 마련해 왔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책섬, 제주> 홈페이지 (http://woodang.jejusi.go.kr) 또는 각 책방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확인하거나 신청이 가능하다.
제주시 김현아 우당도서관장은 “가까운 동네 책방에서 독서문화를 체험하고 나누는 경험을 통해 제주지역 독서문화가 활성화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제주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