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군, 조성면 여름철 취약계층 발굴 캠페인 전개
긴급복지·120 위기가구 지원 콜센터 안내 등 복지정보 제공에 힘써
오승택 기자입력 : 2024. 06. 14(금) 15:42
13일 보성군 조성오일장에서 여름철 폭염 취약계층 및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캠페인을 추진했다.
[시사종합신문 = 오승택 기자] 보성군은 지난 13일 조성면 유관기관 및 사회단체가 조성오일장에서 여름철 폭염 취약계층 및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캠페인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조성면 직원, 자율방재단, 조성면 마을 이장 등 15명이 참여해 조성오일장을 찾은 방문객들에게 여름철 취약계층에 대한 적극적인 관심을 유도했다.

주요내용은 ▲여름철 폭염 취약가구 발굴, ▲복지 사각지대 발굴 홍보 물품 배부, ▲긴급복지지원·우리 동네 복지기동대 사업 안내, ▲120 위기가구 지원 콜센터 안내 등이다.

정인숙 조성면장은 “지역주민 대상으로 위기가구 발굴 홍보를 강화해 관내 여름철 취약계층 및 어려운 이웃을 위해 신속하게 지원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조성면에서는 ‘조성면민과 함께하는 행복한 동행’ 사업을 통해 찾아가는 복지상담, 건강상담(혈압·혈당 체크), 복지 사각지대 발굴 등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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