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종합신문 = 장민규 기자] 순천제일대학교(총장 성동제) 전기자동화과 카오스로봇사랑회(SRLa)와 광주전남지역혁신플랫폼(GJ-RIP) 지역혁신플랫폼사업단(사업단장 변황우)이 공동주관하고, 전남도의회 등이 공동 후원하는 ‘제15회 전남 C-Championship 과학창의력 페스티벌’이 지난 9일(토) 오전 10시부터 광양실내체육관에서 유치원과 학부모 등 90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본 행사에서는 창의적 능력 발휘의 목적으로 유아들이 개인 교구를 사용하여 ‘미래의 나의 집’, ‘신나는 놀이기구’ 등 다양한 창작물을 제작하였으며 엄격한 심사 후 대회의 주관 및 후원 기관단체들로부터 다양한 시상을 받았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축사를 통해 “과학기술의 발전이 곧 경쟁력”이다면서 “이번 대회를 통해 생활 속에서 전할 수 있는 과학의 원리를 이용하여 어린이들의 과학적 재능과 소질을 계발하는 소중한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라며 박수와 응원을 보냈다.

한편, 행사를 주관한 순천제일대학교 전기자동화과 (SJC)카오스로봇사랑회는 2018년부터 교육부가 인증한 교육기부우수동아리로서 2024년의 경우에도 전국 대학의 수많은 동아리 중에서 27개만 선정한 교육기부우수동아리에 선정되었으며, 지역혁신플랫폼사업단과 공동으로 금번 대회를 시작으로 11월 16일에는 여수 흥국체육관에서 “제14회 R-sports 해양 로봇 페스티벌”을, 12월 7일에는 순천제일대학교 소극장에서 “제17회 전남 R-Games 로봇페스티벌”를 주관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