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종합신문 = 오승택 기자] 여수시도시관리공단(이사장 김유화)은 망마국민체육센터의 2024년 최우수 공공체육시설 선정을 기념해 동판 제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13일 공단에 따르면, 동판 제막식은 지난 12일 오후 3시 망마국민체육센터에서 여수시장, 여수시의회 의장, 여수시체육회장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행사는 공단 사업본부장 경과보고, 이사장 기념사, 내빈 축사, 제막 및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경과보고에 나선 문덕빈 사업본부장은 “국민체육진흥공단에서 246개 국민체육센터를 대상으로 우수공공체육시설 공모를 진행했고, 망마국민체육센터가 전라권 1위로 최우수 공공체육센터에 선정됐다”고 말했다.

김유화 이사장은 기념사를 통해 “이번 수상은 여수시와 시의회, 체육회의 관심과 지원, 시민의 응원과 직원의 땀방울이 이뤄낸 값진 결실”이라면서, “앞으로도 변함없이 시민 편익과 복지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여수시장과 여수시의회 의장, 여수시체육회장은 공단 직원의 노고를 치하하고, 더 나은 서비스를 주문했다.

여수시도시관리공단은 지난 2019년 1월 1일 여수시로부터 망마국민체육센터를 위탁 받아 운영하고 있다. 망마국민체육센터는 지난 11월 15일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2024년 최우수 공공체육시설로 선정돼 장관 표창과 인증 동판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