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기적의도서관, 책넝쿨 도서대출서비스 확대 운영
3월 18일부터 초등학교 4~6학년도 서비스 이용 가능
고성민 기자입력 : 2025. 03. 05(수) 09:20

제주시기적의도서관, 책넝쿨 도서대출서비스 확대 운영
[시사종합신문 = 고성민 기자] 제주시기적의도서관은 오는 3월 18일부터 초등학교 4~6학년 어린이도 책넝쿨 도서대출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확대 운영한다.
‘책넝쿨’은 아동 생애주기에 따른 맞춤형 도서 가방 대출 서비스로, 자녀를 위한 도서 선정의 어려움을 느끼는 양육자를 지원하고 어린이 독서습관을 형성하고자 시작한 어린이 책 읽기 챌린지 사업이다.
기적의도서관은 올해부터 초등학교 고학년 어린이들도 책넝쿨에 참여해 독서와 다소 멀어지는 시기에도 독서습관이 유지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초등학교 저학년 이용자의 수요를 반영해 대출할 수 있는 도서 가방 수를 늘려 이용자의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한편, 기적의도서관에서는 2023년부터 지난해까지 총 17명의 챌린지 완주자를 배출한 바 있다. 자세한 사항은 제주도공공도서관 누리집(https://www.jeju.go.kr/lib/) 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제주시 김윤철 우당도서관장은 “책 읽는 어린이는 우리 사회의 미래”라며, “어린이들이 책과 친해질 수 있도록 많은 관심 바란다”고 말했다.
책넝쿨 도서대출서비스는 1단계 미취학 어린이(5~7세), 2단계 초등학교 1~3학년(8~10세)을 대상으로 운영하고 있었으나 이달 18일부터는 3단계 초등학교 4~6학년(11~13세)까지 서비스가 확대된다.
‘책넝쿨’은 아동 생애주기에 따른 맞춤형 도서 가방 대출 서비스로, 자녀를 위한 도서 선정의 어려움을 느끼는 양육자를 지원하고 어린이 독서습관을 형성하고자 시작한 어린이 책 읽기 챌린지 사업이다.
기적의도서관은 올해부터 초등학교 고학년 어린이들도 책넝쿨에 참여해 독서와 다소 멀어지는 시기에도 독서습관이 유지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초등학교 저학년 이용자의 수요를 반영해 대출할 수 있는 도서 가방 수를 늘려 이용자의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한편, 기적의도서관에서는 2023년부터 지난해까지 총 17명의 챌린지 완주자를 배출한 바 있다. 자세한 사항은 제주도공공도서관 누리집(https://www.jeju.go.kr/lib/) 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제주시 김윤철 우당도서관장은 “책 읽는 어린이는 우리 사회의 미래”라며, “어린이들이 책과 친해질 수 있도록 많은 관심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