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종합신문 = 고성민 기자] (사)베‧사‧모복지장학회(베푸는 사람들의 모임) 양창영 이사장 외 회원들은 2025년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제주시내 원지역 아동센터와 제일지역 아동센터, (사)한국발달장애인협회, 제주시청에 저소득층 가정에 전달하여 달라고 쌀 10kg 145포와 화장지 30롤들이 45팩(580만원 상당)을 전달하였습니다.

(사)베‧사‧모 복지장학회는 사회적 관심에서 벗어나 있는 저소득 가정과 그 가정의 학생을 도울 수 있는 길을 찾아보자는 뜻을 모아 2006년에 평소 복지장학 분야에 관심을 가지고 있던 초대 양종현 이사장을 비롯한 발기인 9명이 경상장학회란 모임으로 시작하여 2010년에 “사단법인 베‧사‧모 복지장학회”로 제주특별자치도로부터 법인 설립허가를 받아 현재까지 활발한 복지장학사업을 실천하고 있으며, 회 설립 후 지금까지 약 6억여원 상당의 생활지원금과 복지장학금, 생필품을 지원하여 왔습니다.

(사)베.사.모 복지장학회는 설립 19년 동안 꾸준하게 회원들이 십시일반으로 조성하여 모은 기금으로 제주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베풂을 실천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뜻 있는 사람들이 ‘베푸는 사람들의 모임’의 일원으로 동참할 수 있는 기회는 언제나 열려있고 환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