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종합신문 = 오승택 기자] 15일(화), 굿네이버스 전북전주1지부(지부장 최은희)는 전주아중초등학교(교장 김태유)와 함께 굿네이버스 아동권리모니터링단 굿모션(Good motion) 발대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굿네이버스 전북전주1지부 아동권리모니터링단 굿모션(Good motion)은 올해 전주아중초등학교 5학년 24명을 단원으로 선발하였으며, 이번 발대식은 아중초등학교 5학년 1반 교실에서 진행되었으며 아동권리모니터링단 사업 소개, 유엔아동권리협약에 명시된 아동의 4대 권리에 대한 교육 순으로 진행되었다.

아동권리모니터링단 굿모션(Good motion)은 아동의 건강권을 중점으로 우리동네 현황조사, 포토보이스 활동 등을 통해 전주시 내 아동권리 침해 현황 확인 후 전주시 아동들의 권리 보호 및 증진을 위한 정책제언 또한 진행할 예정이다.

최은희 굿네이버스 전북전주1지부장은 “아동권리모니터링단원으로서 아동·청소년이 아동권리의 주체임을 인식하고 일상생활 속에서 권리를 존중하고 옹호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굿네이버스 전북전주1지부도 아동이 건강하고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전주아중초등학교 아동권리모니터링단원 조예빈은 “평소 아동권리에 관심이 많았다”,며 “이번 아동권리모니터링단 활동을 통해 아동들이 행복한 세상을 만드는데 조금이라도 기여할 수 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굿네이버스 전북전주1지부는 학대, 빈곤 및 심리·정서적 어려움에 처한 아동과 소외된 이웃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복지전문사업을 수행하고 있으며, 특히 학대피해아동 및 가족을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과 아동학대예방분야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