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 사회적 배려계층 위한 전시체험 ‘나눔투어’·‘끄덕투어’ 진행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모두가 함께 누리는 전시 문화 확산에 기여
오승택 기자입력 : 2025. 04. 24(목) 10:52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 사회적 배려계층 위한 전시체험 ‘나눔투어’·‘끄덕투어’ 진행
[시사종합신문 = 오승택 기자] 환경부 산하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관장 박진영)은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해 맞춤형 전시체험 프로그램 ‘나눔투어’와 ‘끄덕투어’를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2021년부터 매년 운영 중이며, 아동복지시설과 지역아동센터의 아동·청소년을 시작으로, 특수교육기관과 장애인자립생활지원센터까지 대상 범위를 점차 확대해 왔으며, 지금까지 총 992명이 참여했다.
올해는 ‘한국섬온실’ 관람 해설을 새로이 추가하여 보다 다양한 생물자원을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할 계획이다. 또한, 참여자의 이해 수준에 맞춰 해설을 조정하고, 현미경을 활용한 ‘연구자의 방’ 체험을 강화해 생물자원에 대한 친밀감을 높이고자 프로그램을 개편했다.
‘끄덕투어’는 고등학교 특수학급 청소년을 위한 전시 연계 체험으로, 전시 표본을 활용한 촉각 체험과 감각 표현 미술 활동으로 구성되어 있다. 운영 첫해에는 문화다양성 증진에 이바지한 사례로 인정받아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관하는 ‘2023 공공영역 문화다양성 우수사례’에 선정된 바 있다. 2024년에는 참여 학생들의 작품을 전시하는 ‘어떤생물’ 특별전을 통해 프로그램의 취지와 학생들의 잠재력을 널리 알렸다. 현재까지 7개 학교가 참여했으며, 올해는 더 알찬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을 기다리고 있다.
박진영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장은 “앞으로도 사회적 배려 계층을 위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라며, “더 많은 국민이 생물자원에 대해 배우고 경험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프로그램 신청을 원하는 학교나 기관은, 담당자*와 협의 후 참여할 수 있다.
‘나눔투어’는 도서·연안 생물자원과 생물다양성에 대해 알아보는 자원관 대표 전시프로그램으로, 전시 해설과 함께 전시관을 관람하고 생물 표본을 활용한 ‘연구자의 방’ 체험이 포함되어 있다.
2021년부터 매년 운영 중이며, 아동복지시설과 지역아동센터의 아동·청소년을 시작으로, 특수교육기관과 장애인자립생활지원센터까지 대상 범위를 점차 확대해 왔으며, 지금까지 총 992명이 참여했다.
올해는 ‘한국섬온실’ 관람 해설을 새로이 추가하여 보다 다양한 생물자원을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할 계획이다. 또한, 참여자의 이해 수준에 맞춰 해설을 조정하고, 현미경을 활용한 ‘연구자의 방’ 체험을 강화해 생물자원에 대한 친밀감을 높이고자 프로그램을 개편했다.
‘끄덕투어’는 고등학교 특수학급 청소년을 위한 전시 연계 체험으로, 전시 표본을 활용한 촉각 체험과 감각 표현 미술 활동으로 구성되어 있다. 운영 첫해에는 문화다양성 증진에 이바지한 사례로 인정받아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관하는 ‘2023 공공영역 문화다양성 우수사례’에 선정된 바 있다. 2024년에는 참여 학생들의 작품을 전시하는 ‘어떤생물’ 특별전을 통해 프로그램의 취지와 학생들의 잠재력을 널리 알렸다. 현재까지 7개 학교가 참여했으며, 올해는 더 알찬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을 기다리고 있다.
박진영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장은 “앞으로도 사회적 배려 계층을 위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라며, “더 많은 국민이 생물자원에 대해 배우고 경험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프로그램 신청을 원하는 학교나 기관은, 담당자*와 협의 후 참여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