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장님, 여기 제로페이 되죠?
제주시 경제소상공인과 정경숙
시사종합신문입력 : 2025. 06. 05(목) 08:38
제주시 경제소상공인과 정경숙
[시사종합신문] 우리는 매일 소비를 하며 마지막 순간 늘 같은 질문을 던집니다. “어떻게 결제하지?” 신용카드, 체크카드 아니면 ○○페이라고 불리는 모바일 간편결제? 이때 하나만 기억해 두었으면 한다. 요즘은 결제의 정답은 제로페이! 왜 제로페이 일까?
첫째, 제로페이는 이름 그대로 결제 수수료율이 0%이다. 전년도 매출액이 8억원 이하인 경우 0%, 8억원 초과 12억원 이하는 0.3%, 12억원 초과 30억원 이하는 0.5%로 결제수수료가 0%대이다.
반면 신용카드는 평균 가맹점 수수료율이 2.08%로, 연매출 1억 원을 신용카드로 결제하면 약 2백만 원의 수수료가 발생하지만, 제로페이로 결제한다면 이 금액을 아낄 수 있다. 결제할 때 잊지 않고 제로페이를 선택하는 것만으로 소상공인을 도울 수 있다.
둘째, 올해부터 탐나는 전으로 제로페이 결제가 가능해졌다. 게다가 탐나는 전 포인트 적립률이 6월까지 한시적으로 기존 10%에서 15%로 상향, 기존 월 적립한도는 기존 70만 원에서 200만 원으로 확대되어 최대 30만원까지 캐쉬백 적립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결제 방법도 간단하다. 탐나는 전 앱 하단의 ‘QR결제’를 눌러 계산대에 있는 가맹점 QR코드를 스캔하거나, QR코드가 없더라도 바코드 스캐너가 있는 편의점 등에서는 상단의 ‘ZERO’를 클릭해 바코드를 제시하면 된다. 탐나는 전 행사기간이 종료되기 전에 꼭 한번 사용해보시고 캐쉬백 혜택을 챙기시길 권한다. 셋째, 외국인 관광객의 결제도 제로페이 하나로 충분하다. 골목상권까지 외국 관광객 소비가 발생하고 있는 요즘, 제로페이의 가장 큰 장점은 외국인 해외결제가 가능하다는 점이다. 올해 제주항을 통한 크루즈 입항 계획을 살펴보면 총133회, 256,987명에 달한다. 이에 제주시에서는 ‘크루즈 입항연계 경제활성 TF’를 운영 중이며, 추진 과제로 ‘외국인 소비 촉진을 위한 글로벌 결제수단(제로페이) 가맹 확대를 진행하고 있다. 중국, 홍콩, 태국, 대만, 필리핀 등 11개국의 21개 앱(알리, 위챗, 유니온 등)으로 제로페이 결제가 가능하므로, 페이별로 개별 가맹점 등록을 하지 않더라도 제로페이 가맹점이면 결제가 가능하다. 외국인 관광객은 환전할 필요 없이 휴대폰 하나로 편리하게 결제할 수 있다.
실제로 올해 1~4월간 제주시 내 제로페이 결제 168,139건 중 외국인이 150,389건(89.4%)를 이용했고, 결제액 기준으로 34억 원 중 25억 원(74%)에 달했다. 외국인 결제가 많이 이뤄지고 있는 지역을 살펴보면 동지역은 노형동(6.5억), 연동(3.5억), 이도일동 (3.3억), 건입동(2.8억), 도남동(1.6억원), 삼도이동(1.1억)순이며, 읍면 지역으로는 애월, 조천, 우도에서 높게 나타나고 있다.
이 10개 지역 내 제로페이 가맹점에서 오는 6월 9일부터 12월 말까지 ‘제로페이×알리페이 프로모션’이 진행된다. 외국인이 2만원 이상 결제시 10% 할인(최대 1만원) 혜택이 주어진다. 제로페이와 해외 간편결제사간 다양한 프로모션들이 지속적으로 추진되고 있으니, 외국인 고객 유치를 고민중이라면 지금 바로 제로페이 가맹을 추천드린다.
아직 제로페이에 가맹하지 않으셨다면, 제로페이 가맹점 홈페이지(www.zeropay.or.kr)에서 간편하게 신규 신청할 수 있다. 또한, 제주시 경제소상공인과(☏ 064-728-7511)에서는 골목상권 소상공인 활성화 지원사업으로 개별 상가를 방문해 가맹 신청을 지원하고 있다. 코로나보다 더 힘든 지역경제 침체 속에서 소상공인분들이 위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사장님 여기 제로페이 되죠?’라는 응원의 소리가 많이 들리기를 기대해 본다.
첫째, 제로페이는 이름 그대로 결제 수수료율이 0%이다. 전년도 매출액이 8억원 이하인 경우 0%, 8억원 초과 12억원 이하는 0.3%, 12억원 초과 30억원 이하는 0.5%로 결제수수료가 0%대이다.
반면 신용카드는 평균 가맹점 수수료율이 2.08%로, 연매출 1억 원을 신용카드로 결제하면 약 2백만 원의 수수료가 발생하지만, 제로페이로 결제한다면 이 금액을 아낄 수 있다. 결제할 때 잊지 않고 제로페이를 선택하는 것만으로 소상공인을 도울 수 있다.
둘째, 올해부터 탐나는 전으로 제로페이 결제가 가능해졌다. 게다가 탐나는 전 포인트 적립률이 6월까지 한시적으로 기존 10%에서 15%로 상향, 기존 월 적립한도는 기존 70만 원에서 200만 원으로 확대되어 최대 30만원까지 캐쉬백 적립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결제 방법도 간단하다. 탐나는 전 앱 하단의 ‘QR결제’를 눌러 계산대에 있는 가맹점 QR코드를 스캔하거나, QR코드가 없더라도 바코드 스캐너가 있는 편의점 등에서는 상단의 ‘ZERO’를 클릭해 바코드를 제시하면 된다. 탐나는 전 행사기간이 종료되기 전에 꼭 한번 사용해보시고 캐쉬백 혜택을 챙기시길 권한다. 셋째, 외국인 관광객의 결제도 제로페이 하나로 충분하다. 골목상권까지 외국 관광객 소비가 발생하고 있는 요즘, 제로페이의 가장 큰 장점은 외국인 해외결제가 가능하다는 점이다. 올해 제주항을 통한 크루즈 입항 계획을 살펴보면 총133회, 256,987명에 달한다. 이에 제주시에서는 ‘크루즈 입항연계 경제활성 TF’를 운영 중이며, 추진 과제로 ‘외국인 소비 촉진을 위한 글로벌 결제수단(제로페이) 가맹 확대를 진행하고 있다. 중국, 홍콩, 태국, 대만, 필리핀 등 11개국의 21개 앱(알리, 위챗, 유니온 등)으로 제로페이 결제가 가능하므로, 페이별로 개별 가맹점 등록을 하지 않더라도 제로페이 가맹점이면 결제가 가능하다. 외국인 관광객은 환전할 필요 없이 휴대폰 하나로 편리하게 결제할 수 있다.
실제로 올해 1~4월간 제주시 내 제로페이 결제 168,139건 중 외국인이 150,389건(89.4%)를 이용했고, 결제액 기준으로 34억 원 중 25억 원(74%)에 달했다. 외국인 결제가 많이 이뤄지고 있는 지역을 살펴보면 동지역은 노형동(6.5억), 연동(3.5억), 이도일동 (3.3억), 건입동(2.8억), 도남동(1.6억원), 삼도이동(1.1억)순이며, 읍면 지역으로는 애월, 조천, 우도에서 높게 나타나고 있다.
이 10개 지역 내 제로페이 가맹점에서 오는 6월 9일부터 12월 말까지 ‘제로페이×알리페이 프로모션’이 진행된다. 외국인이 2만원 이상 결제시 10% 할인(최대 1만원) 혜택이 주어진다. 제로페이와 해외 간편결제사간 다양한 프로모션들이 지속적으로 추진되고 있으니, 외국인 고객 유치를 고민중이라면 지금 바로 제로페이 가맹을 추천드린다.
아직 제로페이에 가맹하지 않으셨다면, 제로페이 가맹점 홈페이지(www.zeropay.or.kr)에서 간편하게 신규 신청할 수 있다. 또한, 제주시 경제소상공인과(☏ 064-728-7511)에서는 골목상권 소상공인 활성화 지원사업으로 개별 상가를 방문해 가맹 신청을 지원하고 있다. 코로나보다 더 힘든 지역경제 침체 속에서 소상공인분들이 위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사장님 여기 제로페이 되죠?’라는 응원의 소리가 많이 들리기를 기대해 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