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종합신문 = 오승택 기자] 광주지방보훈청(청장 김석기)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6월 한달 광주․전남지역 정부 부처 기관 및 공공기관 기관장이 참여하는 “릴레이 위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위문은 국가를 위해 희생‧공헌하신 국가유공자와 유가족의 명예와 자긍심을 높이기 위하여 지역 오피니언 리더의 노블레스 오블리주로 일상 속 살아 있는 보훈, 모두의 보훈 실현을 위해 추진할 예정이다.

6월 5일 광주지방고용노동청장을 시작으로 광주지방기상청, 전남지방노동위원회, 광주지방교정청, 영산강유역환경청, 광주전남지방병무청, 광주지방조달청,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LH광주전남지역본부에서 참여하며, 기관장이 독립·호국·민주유공자와 유족을 직접 찾아가 국가를 위한 헌신에 감사를 드리며, 예우 향상을 위한 건의사항 등을 청취할 계획이다.

김석기 광주지방보훈청장은 ”앞으로도 사회지도층의 지속적인 관심으로 국가유공자와 유가족이 예우받고 존중받는 자랑스런 대한민국이 실현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 라고 말했다.

국가보훈부에서는 나라와 국민을 위해 헌신하고 희생하신 국가유공자의 예우 및 복지증진을 위해 전 국민이 참여하는 「모두의 보훈드림」기부 프로젝트를 추진하여 대한민국의 영웅과 그 유족들이 더 나은 삶을 살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모두의 보훈드림」 공식 홈페이지(donate.bohun.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