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종합신문] 만발이나 되는 높은 곳에서 바로 아래로 곧바로 떨어지는 폭포수의 시원한 모습을 만장폭포 비류직하(萬丈瀑布 飛流直下)라고 하는데 이런 시원함이 그리워지는 여름이다. 무더위로 지친 당신, 푸른 바다에서의 물놀이와 다양한 해양 스포츠 활동을 원한다면 바로 그곳, 신양섭지해수욕장을 적극 권장한다.

신양섭지해수욕장은 제주도 동쪽 성산일출봉 인근에 위치한 아담하고 아름다운 해변이다. 섭지코지와 가까워 드라이브 코스로도 인기가 높고, 수심이 얕고 잔잔해 가족 단위 여행객에게 사랑받는 장소이다.

신양섭지 해수욕장에서 물놀이와 더불어 즐길 수 있는 해양 레포츠로 바나나보트, 제트스키, 카약, SUP(스탠드 업 패들 보드) 등 다양한 해양레저를 체험할 수 있다.

특히 물가에서 20~30㎝ 들어가도 허리까지밖에 차지 않는 수심을 보유하고 있는데다 1년에 200일 가량 윈드써핑(Windsurfing)을 즐길수 있는 조건이되어 윈드써핑(Windsurfing)의 최적지로 알려져 있다.

해수욕장 개장에 즈음하여 행정 봉사실을 비롯한 샤워장과 탈의실, 공중화장실, 음수대, 그늘 쉼터, 산책로 등을 해수욕객의 불편이 없도록 완벽히 정비하였으며 6월 26일 부터는 해수욕장 상황실을 성산읍과 소방안전본부, 의용소방대, 민간 안전요원함께 운영 상근 근무하게 된다. 또한 보트, 구명조끼, 구명 부환, 레스큐 튜브 등 다수의 안전 장비를 비치, 신양 습지 해수욕장을 찾는 관광객들의 안전사고 예방에도 철저를 기할 예정이다.

신양 해수욕장 주변에는 섭지코지와 다양한 해양 생물을 만날 수 있는 아쿠아 플라넷 등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관광지가 가까운 위치해 있다. 섭지코지의 아름다운 풍경과 함께 신나고 활동적인 해양 레포츠를 즐기고 싶다면 신양섭지해수욕장을 방문해 즐겁고 신명나는 여름을 추억할 수 있도록 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