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종합신문 = 오승택 기자] 8일(화), 굿네이버스 전북전주1지부(지부장 최은희)는 아동권리모니터링단 굿모션(Good motion)과 함께 전주시의회에 방문하여 정책제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굿네이버스 전북전주1지부 아동권리모니터링단 굿모션(Good motion)은 아동권리 건강권을 주제로 포토보이스 등을 통해 지역사회 내 아동권리 침해 상황들에 대해 살펴보고 이를 토대로‘몸에 좋지 않은 불량식품들로부터 보호해주세요’,‘다치지 않고 뛰어놀 수 있는 안전한 환경을 만들어주세요’, ‘놀이시설 설치 후 지속적인 점검을 통해 안전한 환경에서 놀 수 있도록 해주세요’, ‘건강한 성장을 위해 학교 근처 불량식품 판매를 제한해주세요’라는 내용의 제언문을 작성하여 전주시의회에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은희 굿네이버스 전북전주1지부장은 “우리 단원들이 아동권리에 대한 인식이 많이 증진된 것 같아 기쁘다.’며 ‘이번에 제언한 내용이 실제 정책에 반영되어 우리 아동들의 건강권이 보장될 수 있는 환경이 만들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굿네이버스 전북전주1지부는 학대, 빈곤 및 심리·정서적 어려움에 처한 아동과 소외된 이웃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복지전문사업을 수행하고 있으며, 특히 학대피해아동 및 가족을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과 아동학대예방분야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