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종합신문 = 오승택 기자] 전라남도중소기업일자리경제진흥원(이하 ‘중기일자리진흥원’)은 「2025년 청년도전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하고 있다.

3개월 운영되는 중기 과정 참여자를 8월 한 달간 집중적으로 모집하며, 1개월 단기 과정도 현재 모집 중이다.

‘청년도전지원사업’은 흔히 ‘쉬었음’ 상태로 불리는 비경제활동인구 청년들이 다시 사회에 진출할 수 있도록 돕는 맞춤형 프로그램이다. 참여자들은 자기분석과 자신감 회복, 이력서 및 자소서 작성, 모의 면접 등 실전 중심의 취업역량 강화 지원과 최대 220만 원의 수당 및 인센티브를 제공받는다.

특히, 중기(3개월) 과정은 외부 연계 프로그램을 통해 건강관리와 문화생활 관련 활동도 가능하며 창업, 관광 등 다양한 분야의 진로를 직접 체험하고 탐색할 수 있다. 다양한 가능성을 경험하고 자신에게 맞는 진로 방향을 설계하고 싶은 청년이라면 지금이 절호의 기회다. 모집 대상은 6개월 이내 고용보험 가입 및 사업체 운영, 교육, 직업훈련 등의 이력이 없는 만 18세~34세의 미취업 청년으로, 무안군 조례상 청년으로 정의되는 만 45세 이하의 군민도 참여할 수 있다.

신청은 고용24 누리집(www.work24.go.kr)에서 ‘청년도전지원사업-온라인 신청하기’ 탭을 통해 접수하거나 중기일자리진흥원 청년도전지원사업 담당(061-243-1072~4)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