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종합신문 = 장민규 기자] 광양교육지원청(교육장 김여선)은 9월 1일(월) 교육장실에서 관내 2025. 9. 1.자 초등 신규교사 6명을 대상으로 임명장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번 수여식은 신규교사의 첫걸음을 축하하고 교직에 대한 사명감을 다지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임명장 수여와 꽃다발·도서 증정, 신규교사 선서, 교육장 축하말씀 등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신규교사의 소속 학교 교감선생님이 함께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참석자들은 축하와 응원이 가득 담긴 박수와 훈훈한 분위기로 신규교사들을 맞이하며, ‘광양교육의 새로운 희망’이 된 이들의 출발을 축하했다.

김여선 교육장은 축사를 통해 “오늘의 초심과 아이들을 향한 열정을 잊지 말고 교사로서 맡은 바 소임을 다하길 바란다. 또한 교실에서 아이들과 함께 웃고 배우며,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모습을 기대한다.”며 “광양교육지원청은 여러분이 교직에서 무한한 잠재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언제나 든든한 동반자가 되겠다.”고 격려했다.

임명장을 받은 한 신규교사는 “신규교사로서 설레임과 두려움이 함께하지만, 오늘 이 자리를 통해 교사로서의 소명을 다시 새길 수 있었다.”며 “앞으로 학생들과 함께 성장하며 믿음을 주는 교사가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또 다른 신규교사는 “많은 선배 교사와 교육지원청의 응원이 큰 힘이 된다.”며 “광양의 아이들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교사가 되겠다.”고 다짐했다.

광양교육지원청은 관내 신규교사의 안정적인 적응과 성장을 돕기 위해 ▲신규교사 공감·소통의 장 마련 ▲수업 나눔 활성화 ▲정주 여건 개선 방안 모색 등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이어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