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종합신문 = 오승택 기자] 완주 소양농협(조합장 유해광)이 12일 본점 회의실에서 신규조합원 111명을 대상으로 ‘신규조합원 교육 및 전기통신 금융사기 예방교육’을 열고 협동조합의 가치와 전기통신 금융사기 대응 역량을 강화했다.

이날 실시한 신규조합원 교육은 농협 창녕교육원 이혜성 교수를 초청해 ‘협동조합의 이해 및 조합원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조합원의 역할과 농협에 대한 이해 등을 교육했다.

교육에 참석한 신규조합원은 2024년부터 현재까지 소양농협의 조합원으로 가입한 농업인이며, 교육을 통해 조합원들의 주인의식 함양, 전이용 당부, 조합원으로서의 역할 및 의무 등 전반적으로 소양농협을 이해하는 시간을 갖았다.

또한, 이날 교육에서는 문자 스미싱, 가짜 웹사이트 등 피싱 범죄가 점점 고도화 되는 상황에 따라서 피해수법과 사례 등을 설명하고 대처 방법에 대해 설명했으며, 다양한 연령층에서도 교육이 진행될 수 있도록 예방교육 홍보 리풀렛을 배부했다.

소양농협 유해광 조합장은 “농협의 주인인 조합원들의 농협사업 전이용을 당부 드리며, 앞으로도 조합원이 주인으로 대접받고, 농업인에게 사랑받는 농협, 조합원 복지향상과 농가소득 증대에 최선을 다하는 농협이 되도록 노력 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