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종합신문 = 고성민 기자] 제주평생교육장학진흥원(원장 진희종)은 9월 16일(화) 오후 이지문 한국청렴운동본부 이사장을 초청하여 임직원을 대상으로「2025년 하반기 반부패 청렴 통합 교육」을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청렴하고 투명한 공직문화 정착을 위해 매년 정기적으로 추진되는 프로그램으로, 임직원들의 청렴 인식을 강화하고 공직사회에 대한 신뢰를 높이는 데 그 목적이 있다. 특히 올해 하반기 교육은 변화하는 법령과 제도를 반영하여 임직원들이 실제 직무 현장에서 직면할 수 있는 상황을 올바르게 대처할 수 있도록 실질적이고 체계적인 내용으로 구성되었다.

이지문 한국청렴운동본부 이사장이 진행하는 이번 청렴 교육은 공공기관 임직원에게 필수적인 청렴 관련 핵심 법령인 ‘청탁금지법’, ‘공직자 행동강령’, ‘갑질 예방’, ‘이해충돌방지법’을 중심으로 공직 현장과 실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하고 구체적인 사례를 통해 법령의 적용 방식과 실무적 대응 방안을 심도 있게 다루었다.

이지문 이사장은 교육을 마치며, “몸의 근육을 단련하듯 윤리 근육도 삶의 기술로서 배우고 연마해야 합니다. 올바른 행동과 존경받는 태도, 정직한 삶의 자세는 저절로 갖춰지는 것이 아니라 꾸준한 실천과 성찰을 통해 길러져야 합니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제주평생교육장학진흥원은 매년 청렴 교육을 정기적으로 실시하여 청렴 실천 역량을 강화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도민들에게 신뢰받는 공공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