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경찰청, 성평등 특강 실시
“경찰이 실현하는 성평등, 모두가 안전한 제주” 다짐
고성민 기자입력 : 2025. 10. 20(월) 08:57
제주경찰청, 성평등 특강 실시
[시사종합신문 = 고성민 기자] 제주경찰청(청장 고평기) 에서는 ‘25.10.17.(금) 오후 제주경찰청 은광홀에서 숙명여자대학교 법학부 홍성수 교수를 초청해 성평등 특강을 개최했다.
이번 특강은 경찰 조직 내 성평등 인식 확산과 인권 감수성 강화를 통해 모두가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어가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홍성수 교수는 한국 사회의 혐오 문제를 주요 의제로 끌어올린 인권법학자로, 경찰청·국방부·국회 등 국가기관 자문을 통해 성평등 조직문화 확산에 기여해왔다.
이날 강연에서 홍 교수는 “혐오와 차별은 사회의 안전과 신뢰를 약화시키는 폭력의 한 형태”라며, “경찰이 법의 집행자이자 인권과 성평등을 실현하는 기관으로 거듭나야 한다”고 강조했다. 강의 후에는 참가자들이 다양한 색상의 우산을 함께 펼치는 퍼포먼스를 진행하여 다양성과 존중, 공존을 위한 실천을 다짐하였다.
한편, 이번에 마련된 특강은 제주도 성평등협의회의 성평등 문화확산 특화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었다.
이번 특강은 경찰 조직 내 성평등 인식 확산과 인권 감수성 강화를 통해 모두가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어가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홍성수 교수는 한국 사회의 혐오 문제를 주요 의제로 끌어올린 인권법학자로, 경찰청·국방부·국회 등 국가기관 자문을 통해 성평등 조직문화 확산에 기여해왔다.
이날 강연에서 홍 교수는 “혐오와 차별은 사회의 안전과 신뢰를 약화시키는 폭력의 한 형태”라며, “경찰이 법의 집행자이자 인권과 성평등을 실현하는 기관으로 거듭나야 한다”고 강조했다. 강의 후에는 참가자들이 다양한 색상의 우산을 함께 펼치는 퍼포먼스를 진행하여 다양성과 존중, 공존을 위한 실천을 다짐하였다.
한편, 이번에 마련된 특강은 제주도 성평등협의회의 성평등 문화확산 특화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