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종합신문 = 고성민 기자] 굿네이버스 호남권역본부(본부장 오아름)은 제주시 내도동에 위치한 녹원어린이집(원장 오지행)과 함께 ‘좋은이웃유아기관’ 현판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좋은이웃유아기관’은 유아교육기관이 아프리카 모잠비크와 국제교류를 통해 지역사회 내에서 주도적으로 글로벌시대 공존과 공감에 대한 이해를 함양하고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유아교육기관의 주도적인 나눔 실천을 통해 유아들이 실질적인 세계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녹원어린이집 오지행 원장은 “교육을 받을 시기이지만 교육을 받지 못하는 아이들에게 작은 마음을 보탤 수 있어 뿌듯하다.” 며 “이런 선한 영향력이 더욱 확산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굿네이버스 호남권역본부 오아름 본부장은 “따뜻한 마음으로 아이들에게 따뜻한 손길을 건네어주셔서 감사드린다. ”며 “굿네이버스 호남권역본부(제주)도 지금처럼 아이들의 성장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활동을 열심히 진행하고 이어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굿네이버스 호남권역본부는 유아대상 나눔인성교육, 세계시민교육 등 지역사회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제주도 내 ‘좋은이웃유아기관’ 프로그램에 동참을 희망하는 어린이집, 유치원은 굿네이버스 제주(064-805-4200)를 통해 문의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