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2026 일자리박람회&외국인 근로자 문화행사’ 성황리 마무리
직장·기업·외국인 근로자가 함께한 소통과 화합의 장 자리매김
오승택 기자입력 : 2026. 09. 29(화)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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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종합신문 = 오승택 기자] 김제시는 29일 김제실내체육관에서 개최한 ‘2026 김제시 일자리박람회 & 외국인 근로자 문화행사’에 구직자와 기업 관계자, 외국인 근로자 및 가족 등 2,0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김제시가 주최하고 김제일자리종합지원센터가 주관했으며, 지역 기업의 구인난 해소와 구직자의 취업 기회 확대는 물론 외국인 근로자와 지역사회가 함께 소통하고 화합하는 자리를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김제실내체육관에서 진행된 일자리 박람회에는 관내 35개 기업이 참여해 구직자를 대상으로 1대1 현장 채용면접을 진행했다. 제조업과 식품가공업 등 다양한 분야의 기업들이 참여해 구직자와 기업을 실질적으로 연결하는 취업의 장이 됐다.

또한 고용노동부 김제고용복지플러스센터와 김제상공회의소 등 일자리 유관기관 17개소가 참여해 취업 상담과 채용정보를 비롯해 직업훈련, 청년정책 등 구직자에게 필요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과 이와 함께 증명사진 촬영, 면접 헤어·메이크업, VR 면접체험 등 구직자의 취업 준비를 돕는 다양한 부대행사도 운영돼 참가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실내체육관 외부 행사장에서 열린 ‘외국인근로자 문화행사’에는 외국인근로자와 가족들이 참여해 다양한 문화를 함께 즐기며 지역사회와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김제지역에 성공적으로 정착한 외국인 선배들이 한국 생활 적응 경험을 공유하는 ‘지역정착 우수 선배 초청 토크콘서트’와 한국어 실력을 겨루는 ‘한국어 골든벨’을 비롯해 태권도 시범단 공연, K-POP 댄스 공연 등이 펼쳐져 참가자들이 국적과 문화를 넘어 함께 어울리는 화합의 장을 만들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많은 구직자와 기업 관계자, 외국인근로자와 가족들이 함께해 주신 덕분에 일자리와 문화가 어우러진 뜻깊은 행사가 됐다”며 “앞으로도 기업과 구직자를 연결하는 만남의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고, 외국인근로자들이 지역사회의 구성원으로서 안정적으로 정착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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