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전국체육대회 대비 식품위생업소 집중 점검 실시
경기장·숙소 인근 음식점 등 대상 위생 점검…식중독 예방 홍보 병행
고성민 기자입력 : 2026. 10. 16(금) 0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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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전국체육대회 대비 식품위생업소 집중 점검 실시
[시사종합신문 = 고성민 기자] 제주시는 제107회 전국체육대회에 대비해 선수단과 방문객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관내 음식점 등 식품위생업소를 대상으로 지난 14일까지 위생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대회 기간 음식점 이용객 증가에 대비하고 식품으로 인한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추진한 것으로, 체전 관련 주변 음식점과 다중이용 음식점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주요 점검사항으로는 ▲식품의 위생적 취급 및 조리시설 청결 상태 ▲식재료의 보관·관리 기준 준수 여부 ▲소비기한 경과 제품 보관·사용 여부 ▲종사자 개인위생 관리 ▲영업자 준수사항 이행 여부 등을 확인했다.

아울러 제주시는 식중독 예방을 위해 손 씻기, 조리기구 세척·소독, 식재료별 구분 보관 등 현장 중심의 위생교육과 홍보도 병행하고 있다. 위반사항이 확인된 업소에 대해서는 관련 법령에 따라 조치하고, 경미한 사항은 현장개선을 유도할 방침이다.

이 외에도 식중독 발생 취약 시기임을 감안해 관내 일반·휴게음식점 1만 4,000여 개소에 식품위생 관리 철저를 당부하는 안내문자를 발송했으며, 식품접객업소 243개소를 대상으로 현장 방문 식중독 예방진단 컨설팅도 진행했다.

한편, 제주시는 경기장·숙소 인근 음식점 1,607개소와 배달앱 전문음식점 235개소를 대상으로 2차에 걸쳐 사전 위생점검을 실시했으며, 소비자위생감시원과 합동으로 위생·친절 캠페인도 3회 진행했다.

제주시 장승은 식품안전과장은 “이번 전국체전 기간은 식중독 발생 취약 시기와 맞물려 있어 예방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며, “식중독 없는 안전한 먹거리 환경을 조성해 청정 제주의 이미지를 느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지역 영업주들께서도 식중독 예방수칙 준수와 친절한 손님맞이에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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