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 부송도서관, 인공지능(AI)상상놀이터 운영
AI 체험으로 과학 꿈 키운다. 교육발전특구 '1인 1재능' 프로그램 10월 31일부터 매주 토요일
생성형 AI 웹툰·핑퐁 로봇 코딩 등…초등 저학년 맞춤 실습
수강료·재료비 전액 무료…20일부터 통합도서관 누리집 접수
오승택 기자입력 : 2026. 10. 19(월) 14:02
가가
익산 부송도서관, 인공지능(AI)상상놀이터 운영
[시사종합신문 = 오승택 기자] 인공지능(AI)과 로봇을 놀이처럼 즐기며 미래 과학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특별한 배움터가 익산 도서관에 열린다.

익산시 부송도서관은 교육발전특구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오는 31일부터 초등학교 저학년 대상 '인공지능(AI) 상상놀이터'를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어린이들이 과학 분야를 직접 체험하며 숨은 재능을 찾도록 돕는 '1인 1재능-과학 인재' 사업의 핵심 과정이다. 시는 미래 메이커 연구소, 인공지능 상상놀이터, 찾아가는 과학교실, 서프라이즈 과학 대탐험 등 4개 특화 과정을 마련해 단계별로 운영하고 있다.

부송도서관이 선보이는 '인공지능(AI) 상상놀이터'는 일상에 깊숙이 들어온 인공지능 기술을 어린이 눈높이에 맞춰 쉽고 재미있게 풀어낸 실습형 교육이다.

수업은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전문 강사진과 함께 총 3회에 걸쳐 알차게 진행된다. 어린이들은 생성형 인공지능(AI) 도구를 활용해 나만의 이야기를 담은 웹툰을 직접 제작하고, 경주 로봇 조립과 주행 실습, 핑퐁 로봇을 활용한 자율주행 코딩 등 다채로운 활동에 참여한다.

아이들이 기술의 원리를 단순히 배우는 데 그치지 않고 머릿속 아이디어를 디지털 결과물로 완성해 보는 과정을 통해 창의적 사고력과 문제 해결 능력을 자연스럽게 기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교육은 오는 31일부터 매주 토요일 오후 3시부터 2시간 동안 총 3차례 열린다. 모집 대상은 지역 초등학교 1~3학년 학생 25명이며, 수강료와 교구 재료비는 전액 무료다.

참여 희망자는 오는 20일부터 익산시 통합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부송도서관 어린이자료실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고민철 익산시 영등시립도서관장은 "어린이들이 첨단 인공지능 기술을 직접 다뤄보며 스스로 탐구하는 즐거움을 만끽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교육발전특구 사업과 발맞춰 지역 어린이들이 미래 핵심 인재로 쑥쑥 자라날 수 있도록 양질의 특화 교육을 꾸준히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주요기사더보기

인기뉴스

주간 핫뉴스

기사 목록

검색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