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종합신문 = 오승택 기자] 곡성교육지원청(교육장 김선수)은 5월 21일(토) 곡성군 미래교육관 시청각실에서 곡성 청소년 주도 활성화 사업 통합 발대식을 진행하였다.

이번 발대식은 곡성교육지원청·곡성군미래교육재단·곡성청소년문화의집·옥과청소년문화의집 등 유관 기관이 공동 주최·주관하는 ‘곡성 청소년 꿈키움학교’와 ‘곡성 청소년 의회’의 첫 시작을 알리고 곡성 청소년의 자기주도 활동을 응원하기 위해 계획되었다.

‘곡성 청소년 꿈키움학교’는 곡성 청소년들이 ‘진로활동’, ‘문화예술체육활동’, ‘지역사회탐구활동’, ‘창의과학활동’ 등 다양한 영역에서 스스로 프로젝트를 기획하고 운영하며 함께 꿈을 키우는 곡성의 특색있는 청소년 동아리 활동이다.

2022년 ‘곡성 청소년 꿈키움학교’는 21팀 152명의 중·고등학생들이 활동하며, 하반기 청소년성장박람회를 통해 활동 결과를 공유할 계획이다. 또한 ‘곡성 청소년 의회’는 청소년의 시선으로 지역에 관심을 갖고 지역문제 해결의 주체가 되는 활동으로, 지역의 청소년 정책과 관련된 활동을 할 예정이다.

한편, 전라남도곡성교육지원청(교육장 김선수)은 ‘곡성 청소년 꿈키움학교’와 ‘곡성 청소년 의회’활동을 통해 관내 청소년들이 자기주도적으로 꿈을 찾고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며, 아울러 곡성 청소년들이 지역안에서 민주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청소년 유관기관과의 연계와 협력을 더욱 공고히 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