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 칠량중학교, 지역주민과 함께 ‘사랑의 김장 나눔’
전교생·교직원 참여 30박스 이웃에 전달
오승택 기자입력 : 2024. 12. 24(화) 11:36

강진군 칠량중학교, 지역주민과 함께 ‘사랑의 김장 나눔’
[시사종합신문 = 오승택 기자] 강진군 칠량중학교(학교장 조정훈)가 최근 칠량면사무소에서 '2024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를 열고, 학생들이 직접 재배한 배추로 담근 김장김치 30박스를 어려운 이웃 돕기 기간에 칠량면사무소에 기탁했다.
조정훈 교장은 “학생들이 직접 땀 흘려 재배한 배추로 김장을 나누며 이웃 사랑을 실천할 수 있어 매우 뜻 깊었다”며 “학생들이 나눔의 소중함을 배우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장김치를 기탁받은 이명식 칠량면장은 “학생들과 교직원이 정성을 다해 만든 김장김치를 소외된 이웃들에게 전달할 수 있어 감사하다”며 “지역사회를 위한 따뜻한 마음이 큰 힘이 될 것이다.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하는 나눔 문화를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총 220만 원의 예산으로 진행됐다. 칠량중학교는 지역사회와 협력하며 나눔 문화를 확산시키는 데 기여하고 있다.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어갈 계획이다.
이번 행사는 칠량중학교 전교생과 교직원이 함께 참여해 김장을 담그고, 지역 주민들에게 전달하며 나눔의 가치를 실천한 뜻깊은 자리였다. 김장김치는 칠량면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으로, 추운 겨울 지역사회에 온정을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
조정훈 교장은 “학생들이 직접 땀 흘려 재배한 배추로 김장을 나누며 이웃 사랑을 실천할 수 있어 매우 뜻 깊었다”며 “학생들이 나눔의 소중함을 배우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장김치를 기탁받은 이명식 칠량면장은 “학생들과 교직원이 정성을 다해 만든 김장김치를 소외된 이웃들에게 전달할 수 있어 감사하다”며 “지역사회를 위한 따뜻한 마음이 큰 힘이 될 것이다.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하는 나눔 문화를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총 220만 원의 예산으로 진행됐다. 칠량중학교는 지역사회와 협력하며 나눔 문화를 확산시키는 데 기여하고 있다.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어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