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연한 존중이 꽃피는 서귀포시를 꿈꾸며
서귀포시 여성가족과 여성지원팀장 김윤정
시사종합신문입력 : 2026. 04. 14(화) 21:13

서귀포시 여성가족과 여성지원팀장 김윤정
[시사종합신문] 봄기운 완연한 서귀포의 풍경처럼 우리 공직 사회에도 기분 좋은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다. 서로를 배려하고 평등하게 대하는 ‘성평등 조직문화’를 가꾸기 위한 노력이다.
솔직히 말하자면, 나를 포함한 기성세대 공무원들에게 ‘성인지 감수성’이라는 단어는 때로 어렵게 느껴지기도 한다. “혹시 내가 실수하는 건 아닐까?” 하며 조심스러워지는 것도 사실이다. 하지만 우리 후배 공무원들이 더 즐겁게 일하기 위해 조직이 변해야 한다는 점에는 깊이 공감한다.
우리가 바라는 일터는 거창한 것이 아니다. 출근길이 즐겁고, 동료와의 대화에서 상처받지 않으며, 오직 역량으로만 평가받는 공정한 환경이다. 서귀포시는 이러한 당연한 가치를 일상으로 만들기 위해 올해 특별한 발걸음을 내딛는다.
먼저 ‘상시학습시스템’을 통해 성희롱·성폭력 예방 교육을 일상화하고 있다. 주 2회 배달되는 카드뉴스와 영상은 우리가 무심코 지나쳤던 행동들을 돌아보게 한다.
또한 4월에는 시장님과 간부 공무원들부터 솔선수범해 교육에 참여하고, 5~6월에는 실무진들과 현장 사례를 바탕으로 허심탄회하게 소통할 예정이다. 특히 외부 전문기관과 함께 ‘조직문화 진단’을 실시해 혹시 모를 사각지대는 없는지 꼼꼼히 살펴 실효성 있는 개선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성평등은 거창한 이론이 아니다. ‘나와 너’의 다름을 인정하고, 동료를 성별이 아닌 ‘한 사람’으로 온전히 존중하는 마음이다. 내가 듣기 싫은 말은 남도 듣기 싫다는 단순한 진리를 실천하는 것뿐이다.
앞으로 서귀포시청이 내부에서부터 서로를 아끼고 존중하는 문화를 뿌리 내려, 그 건강한 에너지가 시민들께 전달되는 행정 서비스에도 고스란히 담길 수 있기를 바란다. 동료 간의 따뜻한 눈인사와 배려 섞인 말 한마디가 밑거름이 되어, 공직자와 시민 모두가 행복한 서귀포시로 피어나기를 진심으로 소망한다.
솔직히 말하자면, 나를 포함한 기성세대 공무원들에게 ‘성인지 감수성’이라는 단어는 때로 어렵게 느껴지기도 한다. “혹시 내가 실수하는 건 아닐까?” 하며 조심스러워지는 것도 사실이다. 하지만 우리 후배 공무원들이 더 즐겁게 일하기 위해 조직이 변해야 한다는 점에는 깊이 공감한다.
우리가 바라는 일터는 거창한 것이 아니다. 출근길이 즐겁고, 동료와의 대화에서 상처받지 않으며, 오직 역량으로만 평가받는 공정한 환경이다. 서귀포시는 이러한 당연한 가치를 일상으로 만들기 위해 올해 특별한 발걸음을 내딛는다.
먼저 ‘상시학습시스템’을 통해 성희롱·성폭력 예방 교육을 일상화하고 있다. 주 2회 배달되는 카드뉴스와 영상은 우리가 무심코 지나쳤던 행동들을 돌아보게 한다.
또한 4월에는 시장님과 간부 공무원들부터 솔선수범해 교육에 참여하고, 5~6월에는 실무진들과 현장 사례를 바탕으로 허심탄회하게 소통할 예정이다. 특히 외부 전문기관과 함께 ‘조직문화 진단’을 실시해 혹시 모를 사각지대는 없는지 꼼꼼히 살펴 실효성 있는 개선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성평등은 거창한 이론이 아니다. ‘나와 너’의 다름을 인정하고, 동료를 성별이 아닌 ‘한 사람’으로 온전히 존중하는 마음이다. 내가 듣기 싫은 말은 남도 듣기 싫다는 단순한 진리를 실천하는 것뿐이다.
앞으로 서귀포시청이 내부에서부터 서로를 아끼고 존중하는 문화를 뿌리 내려, 그 건강한 에너지가 시민들께 전달되는 행정 서비스에도 고스란히 담길 수 있기를 바란다. 동료 간의 따뜻한 눈인사와 배려 섞인 말 한마디가 밑거름이 되어, 공직자와 시민 모두가 행복한 서귀포시로 피어나기를 진심으로 소망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