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하고 경쟁력 있은 풋귤 출하농장 지정, 지금 신청하세요!!
제주시 감귤유통과 감귤팀장 권성남
시사종합신문입력 : 2026. 04. 16(목)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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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감귤유통과 감귤팀장 권성남
[시사종합신문] 한때는 감귤 품질을 높이기 위해 솎아내 버려지던 열매가 있었다.지금은 여름 한철 ‘없어서 못 파는’ 인기 농산물로 자리 잡고있다. 바로 풋귤이다.

풋귤은 말 그대로 ‘덜 익은 귤’이다. 보다 정확히는 제주 조례에 따라 감귤의 기능성 성분을 활용하기 위해 정해진 기간(8월 1일~9월 15일)에만 출하되는 미숙 노지감귤을 의미한다. 같은 초록색이라도 재래 품종인 ‘청귤’과는 전혀 다른 개념으로, 소비자 신뢰 확보를 위해 2016년 제도적으로 ‘풋귤’이라는 명칭이 정립됐다.

현재 풋귤은 감귤청, 음료, 체험 관광까지 확장되며 건강 기능성과 차별화된 시장성을 바탕으로 감귤 산업의 새로운 부가가치 축으로 자리 잡고 있다

제주시에서는 풋귤 출하농장을 사전에 지정하여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작물보호제 안전사용기준을 철저히 준수함으로써 소비자가 신뢰할 수 있는 풋귤을 생산하고 동시에 물류비와 포장비 지원 등을 통해 농가의 부담을 줄이고, 풋귤 출하 활성화를 꾀하고 있다

풋귤 출하농장 지정신청을 희망하는 농가는 오는 5월 14일까지 과원 소재지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하여 접수하면 된다

출하농장으로 지정되고 관련 농업인 교육을 이수한 농가에는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전용 포장상자 구입비 ▲잔류농약 안전성 검사비 ▲도외 직거래 택배비 및 해상 물류비 ▲소비 촉진과 유통 활성화를 위한 홍보비 등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지원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이는 단순한 비용 보조를 넘어, 안정적인 판로 확보와 브랜드 가치 향상으로 이어질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다만, 모든 농가가 지원대상이 되는 것은 아니다. 신규 조성 이후 5년이 경과하지 않은 과원, 농업경영체 미등록 과원, 그리고 풋귤 출하농장 농업인 교육을 이수하지 않으면 지원 대상에서 제외되므로 사전에 요건을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풋귤은 구연산과 플라보노이드 함량이 높아 노폐물 배출 촉진과 스트레스 완화에 도움을 주는 기능성 식품으로 소비자들의 관심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농산물이다

도내 감귤농가들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로 제주 풋귤 산업의 미래를 밝히는 밑거름이 될 절호의기회, 바로 지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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