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교육지원청, ‘2026년 영광가갸날 기념행사’ 개최
1927년 영광 가갸날‘ 역사 되살려 교실에서 배운 지역의 역사, 지역과 함께 1927년 가갸날 기념행사 재현
오승택 기자입력 : 2026. 10. 13(화) 21:37

10월 9일 열린 ‘영광가갸날 기념행사’에서 1927년 영광가갸날 기념식 및 시가행진과 다양한 한글 관련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시사종합신문 = 오승택 기자] 전남광주통합특별시영광교육지원청(교육장 정병국)은 한글날인 10월 9일 영광문화예술의전당 광장과 영광문화원, 주변 시가지 일대에서 학생과 지역민이 참여한 가운데 ‘2026년 영광가갸날 기념행사’를 열고 1927년 영광에서 펼쳐진 가갸날 기념행사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겼다.
이번 행사는 한글날 제정 100주년을 맞아 우리말과 글을 지켜온 선조들의 정신을 되새기고, 일제강점기인 1927년 영광에서 열린 가갸날 기념행사의 역사적 의미를 학생과 지역사회가 함께 기억하기 위해 마련했다.
당시 나라를 빼앗긴 상황에서도 우리말과 글만큼은 지켜내겠다는 영광군민의 의지와 저항정신, 애국심을 오늘의 학생들에게 전하는 데 의미를 뒀다. 특히 학교에서 배운 지역의 역사와 우리말·글의 소중함을 지역사회에서 직접 경험하고 실천하는 살아있는 교육의 장으로 운영했다.
1927년 영광 가갸날 기념행사는 우리말과 글을 지키기 위한 노력이 단순한 문화운동을 넘어 우리 민족의 정체성과 나라를 잃지 않으려는 역사적 실천이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영광교육지원청은 이러한 지역의 역사를 학생들이 단순히 지식으로 배우는 데 그치지 않고 자신이 살아가는 지역의 공간에서 직접 만나고 체험하도록 이번 행사를 구성했다. 과거 지역민들이 지켜낸 우리말과 글의 가치가 오늘날 우리가 누리는 자유와 배움으로 이어졌다는 점을 학생과 지역민이 함께 되새기는 계기도 마련했다.
행사는 영광교육지원청과 영광청년회의소가 공동으로 주최·주관했으며 기념식과 기념 퍼포먼스, 축하공연, 시가행진, 우리말 겨루기, 한글사랑 서예대회, 한글 체험 프로그램, 영광 한글 전시회 등으로 다채롭게 진행됐다.
기념식에서는 김미숙 씨의 여는 시를 시작으로 가갸날 기념 타일 퍼포먼스를 펼쳤으며, 영광중앙초 글로리 합창단과 영광중 밴드부의 축하공연도 선보였다. 시가행진에서는 영광군남중학교 우도농악대를 선두로 학생과 지역민이 참여하며 1927년 영광 가갸날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겼다.
학생들이 우리말과 글의 가치를 직접 체험하는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했다. 우리말의 올바른 사용과 의미를 알아보는 “우리말 겨루기” 대회와 ‘학교폭력 예방과 학생자치’를 주제로 한 “제1회 한글사랑 서예대회”를 열었다.
또한 10여 개의 한글 체험프로그램은 물론, 청소년 작가교실 학생 작품과 영광도서관 성인문해교실 작품을 선보이는 ‘영광 한글 전시회’도 함께 마련해 세대가 우리말과 글을 매개로 소통하는 기회를 만들었다.
특히 이번 행사는 학교에서 배우는 역사를 지역사회와 연결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학생들은 자신이 생활하는 영광의 거리에서 1927년 지역민들이 우리말과 글을 지키기 위해 펼쳤던 역사적 실천을 되짚어보며 지역의 역사가 곧 우리나라의 역사라는 사실을 몸으로 경험했다.
과거의 역사를 기억하는 것을 넘어 오늘 우리가 누리는 자유와 배움이 선조들의 열망과 의지, 실천을 통해 함께 만들어졌다는 사실을 되새겼다. 이를 통해 지역의 역사와 문화에서 교육적 가치를 발견하고 학생의 삶과 배움으로 연결하는 지역 기반 교육의 의미를 구체화했다.
영광교육지원청은 이번 행사를 지역의 역사적 자원을 활용한 ‘의교육’이자 민주시민교육의 실천으로 보고 있다. 우리말과 글을 지키려 했던 영광군민의 노력에는 자신의 정체성과 공동체를 스스로 지키려는 의지, 부당한 현실에 맞서 더 나은 사회를 만들고자 했던 실천의 정신이 담겨 있기 때문이다.
학생들이 이러한 역사를 자신의 지역에서 직접 마주하고 그 의미를 오늘의 삶과 연결하는 과정 자체가 지역에 대한 이해와 자긍심을 키우는 배움이 됐다.
또 학생과 지역민이 함께 참여했다는 점에서도 의미가 컸다. 지역의 역사는 과거의 기록에 머무르는 것이 아니라 현재를 살아가는 지역민이 함께 기억하고 다음 세대에 전할 때 교육적 가치를 갖는다.
학생들은 지역민과 함께 기념식과 시가행진, 우리말 관련 대회와 체험활동에 참여하며 공동체의 역사와 가치를 공유했다. 학교와 교육지원청, 지역기관이 함께 지역의 역사·문화·교육을 연결하면서 지역 전체가 배움터가 되는 지역교육생태계의 가능성도 확인했다.
영광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학생들이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교실 안에서 배우는 데 그치지 않고 지역의 삶 속에서 직접 만나고 실천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지역의 역사적 사건과 인물, 문화자원을 교육과정과 연계하고 지역사회와 협력해 학생들이 자신이 살아가는 고장을 이해하고 자긍심을 가질 수 있는 교육 기회를 확대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지역을 이해하는 학생이 대한민국의 역사와 공동체를 이해하고, 더 나아가 세계를 향해 성장하는 글로컬 인재로 자라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정병국 교육장은 “1927년 영광 가갸날 기념행사를 재현한 오늘의 행사는 한글날을 기념하는 데 그치지 않고 우리 지역의 자랑스러운 역사와 함께하는 뜻깊은 자리다”며 “교실에서 배운 역사를 학생들이 지역의 거리에서 직접 만나고 실천했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이어 “오늘의 경험을 통해 학생들이 우리말과 글을 지켜낸 선조들의 의지와 지역의 역사에 자부심을 갖고, 영광을 넘어 우리나라의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로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한글날 제정 100주년을 맞아 우리말과 글을 지켜온 선조들의 정신을 되새기고, 일제강점기인 1927년 영광에서 열린 가갸날 기념행사의 역사적 의미를 학생과 지역사회가 함께 기억하기 위해 마련했다.
당시 나라를 빼앗긴 상황에서도 우리말과 글만큼은 지켜내겠다는 영광군민의 의지와 저항정신, 애국심을 오늘의 학생들에게 전하는 데 의미를 뒀다. 특히 학교에서 배운 지역의 역사와 우리말·글의 소중함을 지역사회에서 직접 경험하고 실천하는 살아있는 교육의 장으로 운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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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교육지원청은 이러한 지역의 역사를 학생들이 단순히 지식으로 배우는 데 그치지 않고 자신이 살아가는 지역의 공간에서 직접 만나고 체험하도록 이번 행사를 구성했다. 과거 지역민들이 지켜낸 우리말과 글의 가치가 오늘날 우리가 누리는 자유와 배움으로 이어졌다는 점을 학생과 지역민이 함께 되새기는 계기도 마련했다.
행사는 영광교육지원청과 영광청년회의소가 공동으로 주최·주관했으며 기념식과 기념 퍼포먼스, 축하공연, 시가행진, 우리말 겨루기, 한글사랑 서예대회, 한글 체험 프로그램, 영광 한글 전시회 등으로 다채롭게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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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들이 우리말과 글의 가치를 직접 체험하는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했다. 우리말의 올바른 사용과 의미를 알아보는 “우리말 겨루기” 대회와 ‘학교폭력 예방과 학생자치’를 주제로 한 “제1회 한글사랑 서예대회”를 열었다.
또한 10여 개의 한글 체험프로그램은 물론, 청소년 작가교실 학생 작품과 영광도서관 성인문해교실 작품을 선보이는 ‘영광 한글 전시회’도 함께 마련해 세대가 우리말과 글을 매개로 소통하는 기회를 만들었다.
특히 이번 행사는 학교에서 배우는 역사를 지역사회와 연결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학생들은 자신이 생활하는 영광의 거리에서 1927년 지역민들이 우리말과 글을 지키기 위해 펼쳤던 역사적 실천을 되짚어보며 지역의 역사가 곧 우리나라의 역사라는 사실을 몸으로 경험했다.
과거의 역사를 기억하는 것을 넘어 오늘 우리가 누리는 자유와 배움이 선조들의 열망과 의지, 실천을 통해 함께 만들어졌다는 사실을 되새겼다. 이를 통해 지역의 역사와 문화에서 교육적 가치를 발견하고 학생의 삶과 배움으로 연결하는 지역 기반 교육의 의미를 구체화했다.
영광교육지원청은 이번 행사를 지역의 역사적 자원을 활용한 ‘의교육’이자 민주시민교육의 실천으로 보고 있다. 우리말과 글을 지키려 했던 영광군민의 노력에는 자신의 정체성과 공동체를 스스로 지키려는 의지, 부당한 현실에 맞서 더 나은 사회를 만들고자 했던 실천의 정신이 담겨 있기 때문이다.
학생들이 이러한 역사를 자신의 지역에서 직접 마주하고 그 의미를 오늘의 삶과 연결하는 과정 자체가 지역에 대한 이해와 자긍심을 키우는 배움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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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들은 지역민과 함께 기념식과 시가행진, 우리말 관련 대회와 체험활동에 참여하며 공동체의 역사와 가치를 공유했다. 학교와 교육지원청, 지역기관이 함께 지역의 역사·문화·교육을 연결하면서 지역 전체가 배움터가 되는 지역교육생태계의 가능성도 확인했다.
영광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학생들이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교실 안에서 배우는 데 그치지 않고 지역의 삶 속에서 직접 만나고 실천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지역의 역사적 사건과 인물, 문화자원을 교육과정과 연계하고 지역사회와 협력해 학생들이 자신이 살아가는 고장을 이해하고 자긍심을 가질 수 있는 교육 기회를 확대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지역을 이해하는 학생이 대한민국의 역사와 공동체를 이해하고, 더 나아가 세계를 향해 성장하는 글로컬 인재로 자라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정병국 교육장은 “1927년 영광 가갸날 기념행사를 재현한 오늘의 행사는 한글날을 기념하는 데 그치지 않고 우리 지역의 자랑스러운 역사와 함께하는 뜻깊은 자리다”며 “교실에서 배운 역사를 학생들이 지역의 거리에서 직접 만나고 실천했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이어 “오늘의 경험을 통해 학생들이 우리말과 글을 지켜낸 선조들의 의지와 지역의 역사에 자부심을 갖고, 영광을 넘어 우리나라의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로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