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경찰서, 시민의 날 행사장 오천그린광장민·경 합동 가시적 순찰 실시
흉기·관계성 범죄 총력대응 기조 맞춰 행사장 안전 점검 경찰·자율방범대·모범운전자회 30명 참여
오승택 기자입력 : 2026. 10. 16(금)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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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송희 순천경찰서장과 경찰관, 자율방범대·모범운전자회 회원들이 15일 제32회 순천 시민의 날 행사가 열린 오천그린광장 일대에서 범죄예방 합동 순찰을 하고 있다. (사진=순천경찰서)
[시사종합신문 = 오승택 기자] 순천경찰서(서장 박송희)는 10월 15일 제32회 순천 시민의 날을 맞아 기념행사가 열린 오천그린광장 일대에서 경찰과 협력단체가 함께하는 범죄예방 가시적 순찰활동을 실시하였다.

이날 순찰에는 박송희 순천경찰서장과 범죄예방대응과장을 비롯한 범죄예방대응과 남도파출소 직원, 광역예방순찰대, 자율방범대·모범운전자회 회원등 30명이 참여하여, 행사 시작 전부터 많은 시민이 모이는 행사장과 주변 주차장 진입로 일대를 도보로 순찰하며 범죄 취약 요소를 점검하였다.

특히 이번 순찰은 최근 흉기 범죄와 스토킹·교제폭력등 관계성 범죄에 대한 정부의 총력 대응 기조에 맞춰, 인파가 밀집하는 행사장에서 일어날 수 있는 돌발 상황을 사전에 차단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경찰은 ▲인파 밀집 구역의 동선과 이상행동자 거동 주시 ▲주차장 · 화장실 주변등 행사장 외곽 사각지대 점검 ▲주취 시비등 우발 상황 선제 대응을 중점 점검사항으로 삼아 현장을 살폈다.

또한, 자율방범대는 경찰과 함께 행사장 주변 합동 도보순찰을, 모범운전자회는 행사장 진출입로의 차량 통행과 보행자 안전 관리를 맡아 시민들이 행사장 곳곳에서 경찰과 협력단체의 활동을 직접 볼 수 있도록 하였다.

순천경찰은 눈에 보이는 순찰 자체가 범죄 의지를 꺾고 시민의 체감안전도를 높이는 가장 기본적인 예방활동이라고 보고, 행사에 참여한 시민에게 범죄예 방 안전수칙을 안내하는 현장 접점 활동도 병행하였다.

순천경찰서는 앞으로도 지역 축제와 연말연시등 많은 시민이 모이는 행사 때마다 경찰과 협력단체가 함께하는 가시적 순찰을 이어가고, 자율방범대 · 모범운전자회등 협력단체와의 합동 순찰을 확대해 시민 생활 가까이에서 체감할 수 있는 치안활동을 강화할 방침이다.

박송희 순천경찰서장은 “시민의 날처럼 많은 분이 모이는 자리는 작은 돌발 상황도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어 경찰이 먼저 현장에 나와 살피는 것이 중요하다”며, “흉기 범죄와 관계성 범죄등 시민 불안을 키우는 범죄에 총력 대응하고, 협력단체와 함께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안전한 순천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행사장등에서 위험한 상황이나 수상한 사람을 보면 망설이지 말고 112로 신고해 달라”고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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