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종합신문 = 고성민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사회복지협의회(회장 고승화)는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사장 백경훈)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강지언)와 함께 11월 10일부터 28일까지「2025년 JPDC Happy+복지 숏폼영상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제주개발공사의 대표 사회공헌 프로그램인‘Happy+복지공모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이번 공모전은 짧은 영상(숏폼) 콘텐츠를 통해 직접 복지문제 해결 아이디어를 제시할 수 있는 사업으로 추진된다.

공모기간은 2025년 11월 10일부터 11월 28일까지(3주간)이며, 숏폼 공모전 주제는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창의적 아이디어 혹은 일상 속 나눔·돌봄·기부·봉사 등 실천 사례 등‘생활 속 복지실천 사례 또는 복지 아이디어’로서 공모전에 관심 있는 개인 또는 팀 단위로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총상금 300만원 규모로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 등이 시상된다.

선정된 우수 작품은 JPDC Happy+ 공식 홍보콘텐츠로 제작·활용될 예정이며, 향후 Happy+ 페스티벌 성과전시회에서 상영 및 전시된다. 또한 영상에 담긴 복지 아이디어는 차년도 복지정책 제안사업과 연계해 실질적인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제주사회복지협의회 고승화 회장은 “이번 공모전은 그동안 제안서 중심으로 진행되던 복지 아이디어 공모전을 한 단계 확장해, 영상이라는 새로운 형식을 통해 도민들이 보다 쉽고 재미있게 참여할 수 있도록 한 시도”라며 “짧은 영상 한 편이 복지의 의미를 새롭게 전달하고, 제주형 사회공헌 문화의 변화를 이끄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공모전과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제주복지넷(www.jejubokji.net)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