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광주통합특별시 동구, 동구발전혁신위원회 심화토론 개최
AI·행정통합 시대 미래 전략 모색…5개 분과별 민선9기 정책 방향 논의
오승택 기자입력 : 2026. 10. 02(금) 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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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종합신문 = 오승택 기자]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동구(청장 임택)는 지난 1일 푸른마을공동체센터에서 ‘동구발전혁신위원회 심화토론’을 열고 AI·행정통합 시대에 대응한 민선9기 미래 전략과 정책 방향을 모색했다고 밝혔다.

‘AI·행정통합 시대, 민선9기 동구의 새로운 도약과 미래 전략’을 주제로 열린 이날 토론에는 동구발전혁신위원과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해 약 4시간 동안 변화하는 정책 환경을 진단하고 동구의 강점을 살린 발전 방안을 집중적으로 살폈다.

토론에 앞서 지역의 대내외 여건과 주요 정책 흐름을 공유하는 브리핑이 진행됐다. 두 명의 위원이 직접 원고를 준비해, ‘AI·디지털 전환 시대 동구의 대내외 구조적 환경 변화와 지역 동향’, ‘사회연대경제기본법의 의미와 동구의 과제’를 각각 발표하며 향후 지역사회에 미칠 변화와 대응 과제를 짚었다.

이어 위원들은 문화관광·민생경제·도시환경·복지건강·자치분권 등 5개 분과로 나뉘어 지역 현안과 민선9기 정책 방향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각 분과에서는 동구가 가진 자원과 지역 여건을 토대로 분야별 발전 방향과 정책 제언을 구체화했다.

전체 토론에서는 분과별 논의 결과를 공유하고 분야별 과제를 연계할 수 있는 방안을 살폈다. 특히 AI·디지털 전환과 행정통합 등 급변하는 환경 속에서 인문적 자산, 공동체 문화 등 동구가 가진 강점을 어떻게 지역 경쟁력으로 발전시킬 것인지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이날 심화토론을 통해 구체화된 분과별 제언은 오는 29일 열리는 ‘2026년 주민토론회’에서 주민들과 공유할 예정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동구는 문화예술과 인문정신, 그리고 단단한 공동체라는 분명한 강점을 가진 도시다”면서 “AI와 행정통합이라는 큰 변화의 흐름 속에서 위원들의 통찰과 제언을 정책에 촘촘히 담아 주민이 체감하는 변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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