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 제45회 제주특별자치도 4-H대상 시상식 개최
4-H발전 기여 우수회원·지도자 선발…대상 4개 부문 7점, 우수회원 표창 17점 등
고성민 기자입력 : 2026. 10. 01(목) 2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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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제45회 제주특별자치도 4-H대상 시상식 개최
[시사종합신문 = 고성민 기자] 지역사회 봉사와 미래 농업인재 육성, 학교4-H 활성화에 힘써 온 제주 4-H 회원과 단체가 올해 ‘4-H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원장 김태균)은 1일 아젠토피오레컨벤션에서 ‘제45회 제주특별자치도4-H대상 시상식’을 열고 4개 부문에서 개인 5명과 단체 2곳을 시상했다.

㈔제주특별자치도4-H본부(회장 현웅택)에서 주관한 이번 시상식에는 4-H본부, 4-H연합회, 학교4-H 회원 및 내외빈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4-H대상’은 ‘좋은 것을 더욱 좋게, 실천으로 배우자’라는 기본 정신을 바탕으로 한 해 동안 ‘4-H’ 활동과 발전에 기여한 우수 회원과 지도자를 발굴·격려하기 위해 1982년 시작됐으며, 올해 45회를 맞았다.

올해 수상자는 △봉사 부문 오준우(서귀포시4-H연합회) △모범4-H회 부문 조천중학교4-H회·한국4-H제주시제주본부 △모범회원 부문 강익현(서귀포시4-H연합회)·김동력(서귀포산업과학고등학교 학생) △모범지도자 부문 김영남(남녕고등학교 지도교사)·고성진(한국4-H서귀포시본부) 씨다.

봉사 부문 오준우 씨는 미래 농업인재 육성과 교육, 지역사회 봉사와 농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모범4-H회로 선정된 조천중학교4-H회는 학교 텃밭과 생태 연못 조성, 농업·환경 체험활동 등을 통해 학생들의 농업 이해와 환경보호 실천을 이끌어왔다. 한국4-H제주시제주본부는 환경정비와 나눔 봉사, 농산물 가공·체험 프로그램 등을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회원 역량 강화에 힘써왔다.

모범 회원 부문의 강익현 씨는 단체 활성화와 전문농업인 육성 등에 기여했으며, 김동력 학생은 교내외 과제활동과 학생회원 간 협력 및 조직 활성화에 적극 참여했다.

모범 지도자 부문의 김영남 지도교사는 학교4-H 조직과 지도교사 간 교류 활성화에 기여했으며, 고성진 씨는 영농활동과 후계세대 육성, 지역사회에서의 ‘4-H’ 정신 실천에 힘써왔다.

수상자는 지난 6월 후보자 추천을 시작으로 현지심사와 심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선정됐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대상과 함께 우수회원 17명에게 표창을 전수하고, 우수 학생 회원 6명에게 장학금을 수여했다.

현웅택 회장은 “지역사회와 농업·농촌 발전에 힘써 온 4-H 회원과 지도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회원들이 미래 농업과 지역사회를 이끄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김태균 농업기술원장은 “4-H가 미래 농업을 이끌 인재를 키우는 든든한 기반이 되길 바란다”며 “청년농업인과 스마트농업 전문인력 육성을 통해 미래세대가 제주 농업에서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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