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순천대, 학생·지역민 700여 명 함께한 ‘2026 공감페스타’ 개최
마음건강 체험부터 김지용 전문의 토크콘서트까지…공감·소통으로 마음건강 돌아봐
오승택 기자입력 : 2026. 10. 06(화) 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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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순천대, 학생·지역민 700여 명 함께한 ‘2026 공감페스타’ 개최
[시사종합신문 = 오승택 기자] 국립순천대학교(총장 이병운) 학생상담센터는 지난 9월 29일 대학 구성원과 지역민 7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마음건강과 공감·소통을 주제로 ‘2026학년도 공감페스타’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다양한 체험과 전문가와의 소통을 통해 서로의 마음을 이해하고 마음건강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올해는 마음건강 관련 기관과 직접 만나 체험하고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참여형 프로그램 ‘공감한마당’을 새롭게 마련하고,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와 함께하는 ‘공감토크콘서트’를 연계해 운영했다.

오전부터 진행된 ‘공감한마당’에서는 대학 구성원과 지역민이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는 마음건강 체험과 상담·복지서비스 안내 부스를 운영했다.

순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 순천청년마음건강센터(순천마인드링크), 순천시가족센터, 순천경찰서 여성청소년과, 국립순천대학교 박물관 등이 참여해 마음건강과 생명존중 등을 주제로 다양한 정보와 체험 기회를 제공했다.

오후 국립순천대학교 70주년기념관 우석홀에서 열린 ‘공감토크콘서트’는 학생상담센터 공모전 시상과 수상작 소개에 이어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김지용의 초청 특강, 사연 중심 토크콘서트 순으로 진행됐다.

김지용 전문의는 ‘어떻게 자신의 삶에 기대감을 가질 수 있을까’를 주제로 앞으로의 삶에 대한 기대와 막막함을 함께 느끼는 청년들이 자신의 마음을 돌아보고, 일상에서 삶에 대한 기대를 발견하는 방법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어 사전에 접수된 학업과 진로, 대인관계, 삶에 대한 고민 등을 바탕으로 참여자들과 소통하며 서로의 이야기에 귀 기울이고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성우 국립순천대 학생상담센터장은 “이번 공감페스타가 대학 구성원과 지역민이 서로의 마음에 관심을 갖고 자신의 마음건강을 돌아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혼자 고민하지 않고 필요할 때 편하게 도움을 요청할 수 있도록 다양한 상담과 마음건강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국립순천대 학생상담센터는 학생들의 심리적 어려움을 조기에 발견하고 건강한 대학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개인·집단상담, 심리검사, 마음건강 프로그램 등 다양한 상담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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