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문화도시센터, 고창전통시장 복작복작 야시장 ‘대성황’
오승택 기자입력 : 2026. 10. 12(월)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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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문화도시센터, 고창전통시장 복작복작 야시장 ‘대성황’
[시사종합신문 = 오승택 기자] 고창문화도시센터가 고창전통시장을 찾는 방문객과 지역민에게 색다른 야간 문화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2026 복작복작 야시장’을 운영하면서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지난 9~10일 오후 7시부터 2시간 가량 고창전통시장에서 열린 야시장에선 떡볶이와 닭꼬치, 불초밥, 육전 등 먹거리 판매부터 섹소폰과 트롯, 마술공연 등 다채로운 볼거리, 즐길거리가 펼쳐졌다.

선선해진 가을밤 전국 무대에서 활동하는 ‘품바 홍단이’, 고창에서 성장해 가는 ‘가수 정해준’을 비롯해 ‘마임이스트 삑삑이’ 등이 출연하는 공연과 광주 전남을 대표하는 '문DJ 공연'이 이어졌다.

시장 상인들과 방문객, 지역주민들도 자리에 앉거나 일어서서 최고의 무대를 흥겹게 즐겼다. 고창문화도시센터는 단순히 먹거리를 판매하는 야시장을 넘어 가족과 친구, 연인이 함께 머물며 즐길 수 있는 문화공간으로 만들어갈 계획이다.

야시장은 오는 10월 24~25일에도 고창전통시장 일원에서 열린다. 고창문화도시센터는 행사 운영을 통해 방문객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향후 고창전통시장과 지역의 문화자원을 연계한 다양한 야간 관광·문화 콘텐츠를 개발하는 데 적극 반영할 예정이다.

이문식 고창문화도시센터장은 “복작복작 야시장이 지역민과 관광객이 함께 어울리며 고창전통시장의 새로운 매력을 발견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문화와 먹거리를 활용해 고창에서 머물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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