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김정문화회관, ㈔마로 창작 공연 ‘Re:Buoy 떠오르는 빛’ 개최
제주 바다의 회복과 희망이 전통예술로 만난다
고성민 기자입력 : 2026. 10. 21(수) 2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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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김정문화회관, ㈔마로 창작 공연 ‘Re:Buoy 떠오르는 빛’ 개최
[시사종합신문 = 고성민 기자] 서귀포시 김정문화회관은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인 ‘2026년 지역대표예술단체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오는 11월 7일(토)과 11월 8일(일) 오후 3시에 김정문화회관 공연장에서 ㈔마로의 창작 공연 ‘Re:Buoy 떠오르는 빛’을 선보인다.

지역대표예술단체 지원사업은 지역 예술단체와 공공 공연장의 협력을 통해 공연 창·제작 기반을 강화하고, 지역 공연예술 활성화와 시민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 확대를 도모하는 사업이다.

이번 공연은 제주 바다와 해양환경을 주제로 폐부표와 폐플라스틱 등 해양폐기물을 예술 소재로 활용하고, 전통예술에 그림자극과 빛, 오브제를 결합해 생명의 소중함과 바다의 회복을 표현한다.

폐그물에 걸린 고래를 꼬마 용 삼총사와 관객들이 함께 구해내는 여정 속에서 버려진 자원을 빛으로 되살리고, 제주 전통문화의 가치와 바다 회복의 희망을 전하는 시간이 될 것이다.

공연과 연계하여 어린이·가족 대상 무료 환경예술 워크숍 ‘부이부이 바다 지킴이 프로젝트’도 11월 1일(일) 오전 10시 중앙도서관과 11월 8일(일) 낮 12시 30분 김정문화회관에서 해양환경 교육과 폐플라스틱을 활용한 그림자극 오브제 만들기로 진행되며, 회당 가족 10팀을 대상으로 10월 21일(수) 오전 10시부터 두 기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 접수한다.

공연은 36개월 이상 관람 가능하며 일반 관람료는 1만 원으로, 10월 26일(월)부터 11월 7일(토)까지 서귀포 e티켓에서 예매할 수 있고, 문화소외계층 무료 초청은 회당 30명씩 총 60명 이내로 10월 22일(목)부터 10월 23일(금)까지 김정문화회관에서 전화로 선착순 접수한다.

서귀포시 김정문화회관 관계자는 “이번 공연은 제주의 전통예술과 환경에 대한 이야기를 관객 참여로 풀어내는 무대”라며, “시민들이 공연과 워크숍을 통해 제주 바다의 소중함을 느끼고, 지역 예술단체의 창작활동에도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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