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의회, 중증장애인 권리중심형 일자리·지역사회 자립 방안 모색
이경철 위원장 주재 정책간담회 개최… 일자리·주거·돌봄 연계한 자립지원 방향 논의
고성민 기자입력 : 2026. 09. 30(수) 09:35

제주도의회, 중증장애인 권리중심형 일자리·지역사회 자립 방안 모색
[시사종합신문 = 고성민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보건복지안전위원회(위원장 이경철)는 29일 오전 10시 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중증장애인의 권리중심형 일자리와 지역사회 자립을 위한 정책간담회」를 개최하고, 중증장애인의 노동권 보장과 지역사회 자립을 위한 정책 방향을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는 기존 장애인 일자리 정책에서 상대적으로 참여 기회가 제한됐던 중증장애인의 노동권을 보장하고, 제주형 권리중심형 일자리의 도입 및 추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일자리뿐만 아니라 주거·돌봄·활동지원·일상생활훈련 등을 연계한 지역사회 자립지원 체계 구축 방안도 함께 논의됐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경철 보건복지안전위원장을 비롯해 전국장애인부모연대 제주지부, 제주특별자치도 뇌전증환우협회, 푸른팜사회적협동조합, 도토리프렌즈 등 관련 단체 관계자와 장애인 당사자 및 가족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현행 장애인 일자리가 직무수행 능력과 생산성을 중심으로 설계되면서 중증장애인의 참여가 제한되는 측면이 있다며, 장애 정도와 특성, 당사자의 욕구를 반영한 다양한 형태의 권리중심형 일자리 마련이 필요하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특히 농업과 사회참여 활동 등 현장에서 시도되고 있는 다양한 직무 사례를 공유하고, 재택근무형 일자리 확대와 장애인고용 관련 기관 간 협력 강화, 중복장애 등 개인별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직무 설계의 필요성이 제시됐다.
장애인 당사자들은 취업 이후에도 장애 특성에 대한 이해 부족과 사회적 편견 등으로 직장생활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는 만큼, 단순한 일자리 확대를 넘어 안정적으로 근무할 수 있는 근로환경과 포용적인 조직문화 조성이 함께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지역사회에서의 지속적인 자립을 위해서는 일자리와 함께 활동지원, 주거, 돌봄, 일상생활훈련 등 다양한 지원체계가 유기적으로 연계돼야 한다는 의견도 나왔다. 아울러 행정과 관련 기관이 현장의 수요를 반영해 다양한 직무를 발굴하고, 장애인이 자신의 적성과 욕구에 따라 일자리를 선택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야 한다는 제안도 이어졌다.
이경철 위원장은 “장애인 일자리를 만드는 일이 쉽지는 않지만 어렵다고 손을 놓을 수는 없다”며 “현장의 목소리를 토대로 한 단계씩 준비해 나간다면 지금보다 더 나은 환경을 만들어 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번 간담회를 일회성 논의에 그치지 않고 장애인 당사자와 가족, 관련 단체와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살피겠다”며 “오늘 제시된 다양한 의견들이 제주형 권리중심형 일자리와 지역사회 자립지원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기존 장애인 일자리 정책에서 상대적으로 참여 기회가 제한됐던 중증장애인의 노동권을 보장하고, 제주형 권리중심형 일자리의 도입 및 추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일자리뿐만 아니라 주거·돌봄·활동지원·일상생활훈련 등을 연계한 지역사회 자립지원 체계 구축 방안도 함께 논의됐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경철 보건복지안전위원장을 비롯해 전국장애인부모연대 제주지부, 제주특별자치도 뇌전증환우협회, 푸른팜사회적협동조합, 도토리프렌즈 등 관련 단체 관계자와 장애인 당사자 및 가족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현행 장애인 일자리가 직무수행 능력과 생산성을 중심으로 설계되면서 중증장애인의 참여가 제한되는 측면이 있다며, 장애 정도와 특성, 당사자의 욕구를 반영한 다양한 형태의 권리중심형 일자리 마련이 필요하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특히 농업과 사회참여 활동 등 현장에서 시도되고 있는 다양한 직무 사례를 공유하고, 재택근무형 일자리 확대와 장애인고용 관련 기관 간 협력 강화, 중복장애 등 개인별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직무 설계의 필요성이 제시됐다.
장애인 당사자들은 취업 이후에도 장애 특성에 대한 이해 부족과 사회적 편견 등으로 직장생활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는 만큼, 단순한 일자리 확대를 넘어 안정적으로 근무할 수 있는 근로환경과 포용적인 조직문화 조성이 함께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지역사회에서의 지속적인 자립을 위해서는 일자리와 함께 활동지원, 주거, 돌봄, 일상생활훈련 등 다양한 지원체계가 유기적으로 연계돼야 한다는 의견도 나왔다. 아울러 행정과 관련 기관이 현장의 수요를 반영해 다양한 직무를 발굴하고, 장애인이 자신의 적성과 욕구에 따라 일자리를 선택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야 한다는 제안도 이어졌다.
이경철 위원장은 “장애인 일자리를 만드는 일이 쉽지는 않지만 어렵다고 손을 놓을 수는 없다”며 “현장의 목소리를 토대로 한 단계씩 준비해 나간다면 지금보다 더 나은 환경을 만들어 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번 간담회를 일회성 논의에 그치지 않고 장애인 당사자와 가족, 관련 단체와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살피겠다”며 “오늘 제시된 다양한 의견들이 제주형 권리중심형 일자리와 지역사회 자립지원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