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2026년 하반기 식품제조가공업체 위생관리 등급평가 실시
10월부터 두 달간 관내 22개소 대상 … 안전한 먹거리 유통 환경 조성
고성민 기자입력 : 2026. 10. 01(목) 2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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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2026년 하반기 식품제조가공업체 위생관리 등급평가 실시
[시사종합신문 = 고성민 기자] 서귀포시는 10월 1일(목)부터 11월 30일(월)까지 관내 식품제조가공업체 154개소 중 법정 평가 주기에 도래한 22개소를 대상으로 ‘2026년 하반기 위생관리 등급평가’를 실시한다.

‘위생관리 등급평가’는 식품제조가공업체의 위생 및 품질관리 수준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출입·수거·검사 등을 차등 관리함으로써, 효율적인 위생관리 체계를 구축하고 업소의 자율적 위생관리 수준 향상을 도모하는 제도이다.

이번 평가는 신규평가 10개소, 정기평가 12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신규평가는 영업활동을 시작한 지 1년 이상 경과한 업체를 대상으로 처음으로 실시되며, 정기평가는 신규평가 이후 2년마다 주기적으로 진행된다.

평가 항목은 총 120개 세부 항목으로 구성되며, 구체적으로는 ▲업체 현황·규모·종업원 수 등 기본 조사 45개 항목 ▲「식품위생법」 준수 여부 등 기본 관리 평가 47개 항목 ▲우수 시설 및 품질관리 방법에 따른 위생관리 여부 등 우수 관리 평가 28개 항목을 면밀히 살핀다.

평가 결과에 따라 업체는 자율관리업체·일반관리업체·중점관리업체로 최종 분류된다. 이 중 ‘자율관리업체’로 선정된 업소에는 2년간 출입·검사 면제 혜택이 주어지며, ‘중점관리업체’는 매년 1회 이상 집중적인 지도·관리를 받게 된다.

한편, 서귀포시는 올해 상반기에도 32개소를 평가해 자율관리업소 3개소를 지정한 바 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이번 위생관리 등급평가를 통해 지역 내 식품제조업체의 위생 수준을 한층 더 높이고, 시민들이 안심하고 소비할 수 있는 안전한 먹거리 유통 환경을 확고히 다져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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