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하반기 뉴딜일자리 취업 역량 강화 교육 진행
사업 참여자 27명 대상…AI 활용한 취업 준비부터 맞춤형 상담까지
공공분야 실무 경험에 취업 경쟁력 더해 민간 일자리 진입 뒷받침
오승택 기자입력 : 2026. 09. 30(수)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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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시사종합신문 = 오승택 기자] 익산시가 공공일자리에서 실무 경험을 쌓고 있는 청년들의 취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맞춤형 지원에 나섰다.

익산시는 30일 익산형 뉴딜일자리 사업 참여 청년 27명을 대상으로 '하반기 뉴딜일자리 취업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빠르게 변화하는 채용 환경에 맞춰 청년들이 실제 구직 과정에서 활용할 수 있는 역량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생성형 인공지능(AI) 활용부터 채용 동향, 퍼스널 브랜딩, 1:1 진로·구직상담까지 취업 준비에 필요한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첫 교육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조규연 실장이 맡아 생성형 AI를 활용한 '나만의 취업비서' 구축 방법을 소개했다. 참여자들은 AI를 활용해 자신의 이력과 채용정보를 비교하고 관심 기업을 심층적으로 조사하는 등 실제 구직활동에 적용할 수 있는 방법을 익혔다.

이어 하종우 ㈜하다 대표이사와 함께 기업이 원하는 인재상과 최근 채용 흐름을 살펴봤다. 최태영 컬러포미 대표가 진행한 퍼스널 브랜딩 교육에서는 자신의 강점과 역량을 효과적으로 표현하고 면접에 활용하는 전략을 배웠다.

교육 후에는 익산통합일자리센터와 연계한 1:1 맞춤형 진로·구직상담을 통해 취업 방향을 점검하고 구체적인 구직 계획과 취업 전략을 세울 수 있도록 지원했다.

익산시는 청년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뉴딜일자리 등 창업·일자리 분야를 비롯해 주거·육아, 문화·예술 등 다양한 분야의 청년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익산형 뉴딜일자리는 청년들에게 공공분야에서 실무 경험과 전문성을 쌓을 기회를 제공하고, 이를 민간 일자리 진입으로 연결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청년 27명이 홍보콘텐츠 제작, 박물관 학예업무, 공연·전시 기획 등 다양한 분야에서 근무하며 직무 역량을 키우고 있다.

교육에 참여한 한 청년은 "AI 활용법뿐만 아니라 기업이 원하는 인재상과 면접에 필요한 방법까지 함께 익힐 수 있어 실제 취업을 준비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됐다"고 전했다.

유은미 익산시 청년일자리과장은 "뉴딜일자리에서 쌓은 실무 경험이 실제 취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이번 교육을 실전 중심으로 구성했다"며 "청년들이 지역에서 다양한 경험을 쌓고 자신의 역량을 펼칠 수 있는 청년친화도시를 만들어가기 위해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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